1월생이라 내년에 학교가는 것으로 결정하고 새유치원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2일동안 적응기간을 위한 등원을 했던 주간...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은 애나 어른이나 비슷한것 같습니다.
첫날...
오자마자 흥분한 녀석은 온 집을 팔팔 뛰어다니네요. ^^;;;
그 이유가.. ㅡ.ㅠ
전에 다니던 유치원은 30여년이 된 곳이라 시설이.. ^^;;
나쁘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새유치원 같진 않겠죠.
옮긴곳은 4년정도 된 곳인데
요새 기관들 처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일렬종대 세면대와 변기...
세상에..
그 세면대의 길이를 몸으로 표현하면서.. ^^;;;
화장실에 들어갈때 신발을 신지 않아도 되고
냄새도 안나고
애들이 응아하고 물 안내리는 것도 없고.. ^^;;;;;;;;;;;;;;;;;;;;;;;;;;;;;;;;;;;;;;;;;;;;;;;;;;;;;;;;;;;;
그러더니...
둘째날은 김치가 전에 다니던 유치원보다 맛있다고.. ㅡ.ㅠ
셋쨋날은...
잠깐 새 친해진 친구들하고 비밀편지 주고받기로 했는데 못하게 되었다면서....
맛없는 김치 먹으러 전에 다니던 유치원으로 가야하냐면서...
어찌나 억울해하던지...
흐미~~~
내일 녀석 유치원 가서 새 유치원에 대한 이야기를 마구마구 떠들면... ^^;;;;;;;;;;;;;;;;;;;;;;;;;;;

에고...
녀석도 새것이 좋은 것일까요? ^^;;;
부디 적응기간이라서 유난히 잘해준 것이 아니길 바라면서...
그래도 새 유치원에 민선이가 적응을 잘하는 것 같아서
안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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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맘
새로운 유치원으로 옮기길 바랬는데, 적응까지 잘하고
좋아한다니욧....
시설 좋은곳,, 만질꺼리 볼꺼리가 많은곳..당연 아이들이 신날꺼예요.
답글
소현준건맘
울딸도 지금 이곳저곳알아보는데 아이가 시설좋은곳을 좋아하긴 하네여~어디가 되든 적응잘했음.살짝.걱정이네여.
답글
원이영이
1년 즐겁게 잘 보내길....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