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근조림을 했는데 맛있게 되었나봐요.
오늘 점심에 시어머니와 저와 작은 아이가 점심을 먹는데 작은 아이가 연근조림하고 밥하고 너무 잘먹으니까 시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집어먹으려고 하니까 연근조림그릇을 뒤에다 감추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우는 표정을 지으며 만든기는 제가 만들었는데 먹지도 못하고.. 하고 재스쳐를 취하니까 시어머니가 웃으시면서 작은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서 그러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랑은 정말 내리사랑인가봐요. 시어머니도 남편을 키울때하고 손주들을 보실때하고 또 다른 느낌이신가봐요. 그래서 저도 한바탕 웃으면서 넘어갔지요.
저녁때 남편이 왔길래 이야기를 했더니 남편도 하하 하고 웃더라구요.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그런 재미있는 일이 있었냐고 하면서 웃는데 남편의 스트레스도 조금 풀리지 않았나 싶어요.
연근조림이 거의 다 없어져가서 또 만들어야할거 같아요. 조만간에 연근을 사다가 꼭 만들어야겠어요.
제 글을 읽으시고 힘드신일 다 잊어버리시고 한바탕 웃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행복바이러스 전파합니다.ㅎㅎㅎ







> 








소천(少天)
같은 일을 보고도 앞면으로 보는 사람과
뒷면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데
님은 행복한 면으로 보시는 분 같습니다. ^^
행여 뒷면으로 보고 우울해하실 수도 있는 일인데 말예요.
행복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저도 긍정적인 면을 열심 보고살겠습니다.
답글
이쁜가영맘
연근조림 저도 함 해봐야겠어여~~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