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주제 : 입학 유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요즘 초등학교 입학 유예에 대한 고민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랫글은 영진맘님의 글입니다. 유치원을 보내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초등학교 보내기"에 대한 고민... 이제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98년2월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요즘 같아서는 고민하느라 머리가 다 빠질지경 입니다. 자고나면 보내자. 또 자고나면 안보내야지. 하루하루가 마음이 갈팡질팡.. 마음을 잡을수가 없군요. 4세에 영어유치원, 5세에 유치원, 6세에 다시 영어유치원(지금은 7세반) 다니는데 반아이들이 모두 여자인데다가 아이들도 7명 정도. 학교에 보낸다 해서 적응을 잘할지 걱정도 되고... 정말 다른분들이 조언해 주는것은 반반인데.. 여러가지 이야기 부탁 드립니다. - 글 : 영진맘 (guru325) - | |
도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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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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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진맘
12월 30일쯤 방학합니다.16일이 마지막 급식이라
선생님과 좀 길게 상담을 했는데 보내길 잘했다고 봅니다.
아이가 키도 작고-4번이면 말 다했죠?- 내성적이고
말잘듣는 바른 생활맨입니다.저도 무지하게 고민하다 보낸 케이슨데요,
보내세요. 다 따라해요.
활달한 여타의 남자아이들과 비교하면 좀 걱정되긴 하지만
3학년되면 다 똑같대요.
아이 생일이 1월이지만 음력으로 하면 97, 12월생이 되거든요.
혹여 나이땜시 놀림받을까봐 그렇게 교육시켰는데
빠른 생일인 아이들이 한반의 1/4은 되니까 염려놓으세요.
엄마가 아이 믿고 그냥 보내버리세요.
단!!!!!!!한글 완전히 떼시고요. 그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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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주맘
우리 작은 99.2월생이라 내년에 갑니다 오빠가 가서 잘하니깐 자기도 간데요
한글 이제 쉼엄쉼엄 읽고 수학 지금은 더하기 잘한답니다 오빠 만큼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아 걱정이 되지만 내년 1학기동안 엄마가 잘 봐주면 키가 작아도 잘 했낼 수 있을 것 같아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산만한 우리 작은 애도 보내니 걱정 마시고 보내세요 아이들은 그 나름대로 적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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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맘
근데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그게 왜 힘들었는지를요
제가 직장이 있어서 엄마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안돼죠, 엄마가 욕심은 있어서 엄마스스로
앞서가지 못하는 아이때문에 스트레스 받죠, 아인 아이대로 덩치에 밀리고 자신감없고...
근데 지금 둘째인 딸(5세)을 보니 그건 한 살 어려서가 아니라 아이의 개인적 특성이더라구요(얜 한 3살위들과도 잘어울리고 자신의 주장이 강해요).
큰애는 내성적인데다 사회성이 좀 떨어지고 소근육도 발달이 더뎠는 데, 엄만 아이의 발달 정도는 생각도 안하고 다른 아이들보다 우수하길 원했으니 모든게 엉망이었죠. 더구나 학교준비랍시고 영어학원(ECC)만 보냈거든요. 근데 우리아인 운동과 사회성 등이 느려서(한글, 말은 무지빨랐음) 학교에 적응이 힘들었는데 동네 친구들이랑 같이 그냥 보낸거죠. 보냈음 좀 어눌하고 처지는 것을 인정해야하는 데 그러긴 싫고...우리아이의 특성은 눈에 안들어오고 다른 아이들의 특성만 부럽고...
제 의견은 사회성이 발달되어 잘어울릴 수있고 한글을 깨우쳤다면 7세 입학을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엄마가 일등에 욕심내지 않는다면요.
지금 큰아이는 4학년인데요 이젠 잘 적응하고 있어요. 아이가 엄마보다 나은 거죠. 학교에서 힘들고 집에선 엄마가 힘들게 했는데도 스스로 이겨내서 지금은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어른스러워졌어요(원래 속에 영감이 있긴했어요). 저같은 시행착오 하시지 말고 아이의 발달 정도를 보세요. 그건 아마 유치원 선생님들이 객관적으로 아시지 않을 까 싶어요.그리고 일등에 목숨걸지 마세요. 나중이 중요해요... 풋내기 엄마의 경험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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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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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s4321
우리아들은 특이하게 표피모반이라는게 있어서 걱정많이 했어요.
일찍 보내야 하는 건지...
일년 쉬면서 또 유치원 7세반 가는 것도 만만치 안하고 해서 학교에 보내기로 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8살 애들보다 선생님께서 더 예뻐해주시는 것 같아요.
다른애들 보다 어리면서 그애들과 같이 따라하는 것을 기특하게 봐 주시는 것 같아요.
키도 5번이구요(남자중에서).
엄마는 걱정만 하는데 애는 아주 의젓해졌어요. 더 개구쟁이가 되었구요.
언제 가도 가야될 학교라면 한글떼고 숫자알면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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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0950
조기입학 생각하시는 분은 없나요?
첫애가 99년 5월생인데요, 키도 큰편이고 무엇보다 말을 잘해요.
그래서 6살이라면 다들 놀라죠.
제가 회사를 계속 다녔던 관계로 17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녔고,
지금은 유치원6세반에 다니고 있거든요.
제가 학교를 늦게가서(생일이 잘못되서 9살에...) 항상 손해보고 산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1년 먼저 보내서 그만큼 시간을 버는 거니까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여기 저기 찾아보니,
입학유예를 결정하시는 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어쩌까요?
경험있는 분들 글좀써주세요..
조기입학에 대해 목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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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k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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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mummy
작은애는 2000년 6월생... 후년에 1학년이 되요.
내년에 부속유치원에 입학하거든요.
1~2년은 좀 차이가 나는것 같아도 금새 따라가더라고요.
그 차이나는거 엄마만 좀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때 보내는것이 가장 낫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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