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 영어 캠프] 효과적인 결과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부모 세대들은 영어때문에 너무 많은 고생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식들에게만은 그런 시련을 주지 않기 위해 조기유학이니 영어 캠프니 하며 영어 교육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인의 영어 성적표는 얼굴을 들 형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국제영어인증시험인 IELTS가 지난해 응시자가 많은 20개국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이민, 직업용 시험에서 한국인은 19위를 기록했습니다.
유학용 시험 성적도 15위로 하위권이지만 생활영어 실력은 그야말로 꼴찌 수준인 셈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런 유학을, 캠프를 보내야 하는 걸까요?
좀 더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내 자녀의 조기유학/영어캠프 성공기를 알려주세요.
실패담이라도 좋습니다. 아직 경험이 없는 부모들에게는 그것도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유학이나 캠프를 보내면서 꼭 살펴보아야 할 점, 주의해야 할 점 등도 알려주세요.
경험이 없으시다면 개인적인 생각이나 희망사항 을 올려주셔도 됩니다.
글을 올려주신 분들 중에 10명을 선정하여 다음의 도서를 드립니다.
*빛나는 우리 문화유산-국보,보물편(국일미디어)
기간 : 2008년 6월 30일(월)까지 올려주세요.
발표 : 2008년 7월 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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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아내
현재 미국에 5th grade (한국 6학년) 1st grade (한국 2학년) 의 두 아이와 함께
조기유학중에 있는 엄마입니다. 이곳에 온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오기 전 그리고 온 이후 겪어야 했던 수많인 시행착오 중에 조기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다른 어머님들을 위해 몇가지 Tip 을 남겨 드리고자 합니다.
1) 조기 유학의 목적에 대해서 아이가 충분히 이해하고 스스로 다짐해야 합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무엇이 자신에게 더욱 좋은 길인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가
대신 결정했다 하더라도, 미국에 왜 가는 지, 가서 무엇을 얻어 올 것인지, 무엇을 달성할 것인지
아이가 스스로 납득하여 "강한 의지" 를 갖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미국에 왔다고 해서 영어가
저절로 는다는 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새빨간 거짓말에 가깝습니다. 아이가 의지를 가지고 예습/
복습하고 단어외우고 등등.. 학교 교과 과정은 물론 교우관계, 미국생활 등등에 얼마나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이루어 가느냐는 전적으로 아이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2) 엄마의 사회성/적극성/영어 능력도 한몫합니다.
어설픈 영어 실력에 F1 비자 받아 어학원 다니며 아이를 돌보는 입장에서 수많은 학교 행사 및
Play meeting. 정말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통씩 쏟아지는 가정통신문 읽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더더군다나 일년에 2번 있는 학부모 상담 (Parent Conference)은 부담백배였구요.
하지만 그럴 수록 더 자신감을 가지고 미국 엄마들과 잘 지내려고 노력했고 각종 Volunteer Job 도
신청하고 Play meeting (미국은 거리가 멀어서 아이들끼리 친구네 집에 놀러 갈 수 없기 때문에
부모들끼리 시간을 상의하고 Ride 는 누가 할 건지 결정해야 합니다) 도 적극적으로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주의할 것은! 아이들 공부를 처음에 어느정도 봐주시는 건 당연하지만, 너무 어머니가
숙제를 다 해주시다 보면 가뜩이나 힘든 아이들이 엄마한테만 기대려고 해서 학교가서는 수업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학교 담임선생님들도 아이를 믿고 let her be independent 하라고 당부하시더군요.
3) 그래도 단어외우기와 문법은 꾸준히 -
엄마들 하시는 말대로 1년이 가까워 오자 (저희 아이들은 집에서도 영어로 얘기하다 보니
한 7~8개월 쯤 되니 그랬던 거 같은데) 귀가 트이고 말문이 열리더군요. 근데 그러기를 수개월..
제가 느끼기에 자기들이 주로 쓰는 단어 몇백개를 가지고 routine 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여기 사는 미국 아이들도 스펠링 정말 많이 틀리고 각종 슬랭에 문법에 맞지 않는
말들 많이 합니다. 단어도 몇백개 안쓰거든요. 그러다 보니 저희 아이들도 딱히 거기에 도전받아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칼을 들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하려고 미국까지
온 게 아닌데다가, 사실 자기들이 살기에 불편하지 않다뿐이지 그렇다고 해서 영어가 정말 Native
수준으로 fluent 한게 아니기 때문에 단어 공부를 열심히 시켰습니다. 책도 많이 읽히구요.
(미국은 정말 도서관이 잘 되어 있어서 한주에 한번씩 작은애는 10권, 큰 애는 2권씩 빌렸는 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아요) 거기에 더불어서 문법 공부도 꼭 시키기를 권장 드립니다.
사실 미국사람들은 너무나 어렸을 때 부터 그렇게 써왔기 때문에 문법. 잘 모릅니다. 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구요. 간혹 저희 학원에서도 미국 선생님들 왈. 자기들이 봐도 이런 문법 용어는 처음
본다며 신기해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한국에 돌아와서 또 문법을 공부해야 하는 지라
문법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게닥. 문법 공부를 병행하다 보니 읽기에도 큰
도움이 되었던 거 같네요. 문장 구조를 이해하니 길게 줄줄 늘어진 복문 이해는 물론 각종 가정법
등등.. 이해가 된다고 했거든요. (문법 수업은 TESOL/TEFLE 선생님께 영어로 진행했습니다)
4) 마지막으로, 혹 미국에 오시려는 엄마들을 위해 -
- 아시는 바 대로 초등학교 아이들은 유학비자가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들을 대리고
가는 유학비자 F1/F2를 받아서 미국에 오시는 게 일반적입니다. 저도 그렇구요. 하지만 최근 급증하는
조기유학 열풍은 물론 대부분의 초등학생이 미국에 들어온 후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불법 체류가 증가하고 있다며 영사관에서 비자를 거절하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사실 거의 불가능
하다는 얘기들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여기 올 수 있었던 것은 제 직장경력이 가장 큰
요인이었구요. 혹 현재 가정주부이신 분으로 몇년 후 미국 유학 비자를 취득하고 싶으신 분께서는
반드시 "영어 관련 직업" 을 파트타임이라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영사를 설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예요.
(예전에는 재정상태나 여러 서류들도 보는 것 같더니 요즘은 그것도 잘 안보신다 하네요..)
- 미국의 집값이 폭락하면서 아파트 렌트비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 지역이 그렇네요.
게다가 신문 보셔 아시겠지만 원유가격 급등으로 개솔린 (자동차에 넣는 기름) 가격이 저 여기 처음
왔을 때 보다 약 1.5~1.8배 정도 뛰었습니다. 가뜩 넣으면 40불 정도 했는데 요즘은 70~80불 정도
들어가니깐요. 덩달아 운송비 급증으로 생필품 (우유.빵.계란 등)가격도 오르고, 전세계 쌀 부족설이
돌면서 쌀 가격은 2배 이상 뛰었습니다. 게닥 환율도 1000원대를 넘었죠. ;;;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아파트 렌트비 (캘리포니아 기준 2bed 1500불 ~ 2000불+) 에 차 유지비, 식비 등등 못해도 5000불
이상 예산 잡으셔야 합니다. (여기 엄마들 말로 입에 풀칠하는 수준)
- 예산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 미국 공립 초등학교가 무료라고 해서 미국 가면
아이들 교육비 들일은 없겠다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 한데.. 여기 사교육비 한국만큼 듭니다.
게다가 셔틀 없어서 엄마가 실어 날라야 하구요. 튜터도 대학생의 경우 25불 + 전문 튜터의 경우
40불+ 현직 교사 60불 이상도 호가합니다. 게다가 각종 사교육 (악기, 스포츠 등등..) 보내야 하고
친구 및 자기 아이들 생일 파티들(꽤 크게 합니다), 학교 점심값, 애프터 스쿨, 필드트립,PTA 펀드
등등.. 정말 의외로 많이 드는 것이 교육비입니다. 넉넉하게 잡으셔야 해요.
.... 돌아갈 날 얼마 남지 않아 감회가 새록합니다만, 제 글이 많은 분께 도움 되길 바라며
답글
헤더
-조기유학 경험도 아직 계획도 없는 엄마입니다.--
영어 자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도 한국어도 모두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타인의 생각을 알아채고 나아가 의견 교환과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로서의 "언어"이니까요. 우리는 우리말을 쓰는 사람을 볼 때(외국인 포함) 사투리를 쓰더라도, 나아가 말을 좀 더듬더라도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담고 있는 깊이와 학식과 경험,자신의 강한 신념등 껍데기가 아닌 내용을 보고 말을 잘한다고 합니다. 결국 영어도 이런 관점에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요즘, 그리고 그것이 변함없이 적용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영어 공부, 당연히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우리아이의 영어가 어느정도 실력이길 바라는가에서 고민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해외여행가서 살아남을 만큼의 서바이벌 잉글리시이길 바라는가?-이거 학교공부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원어민 수준이길 바라는가? -이러면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이중언어 환경 만들어줘야합니다. 대학 4년 포함 계속 영어공부해 왔고 외국계 회사에서 9년 일했는데요 저 이거 못만들어줍니다. 깊이 있는 지식과 정보로 타인을 설득할 만큼의 내용을 담은 언어로서,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게 할 것인가? 저는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그러려면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자존감을 갖게 하고 우리말 책을 통한 지식의 꾸준한 습득등이 먼저아닐까요? 제 아이는 죽었다 깨어나도 한국 사람이고 한국 문화속에서 자랄것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자신과 우리문화를 대충이 아니라 제대로 알려주고 가르쳐서 본인의 뿌리에 대해 강한 신념을 가지게 하고 언어의 내용이 될 광범위한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주고 영어로 의사소통하게 해주면 더 경쟁력 있지 않을까요? 요즘은 워낙 한국에서 공부하고도 영어 잘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어린나이 아직 가치관이 확립되기전에 외국으로 가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한국에와 취직하려고 보니 이쪽 저쪽 어디에도 끼지못하고(물론 아주 뛰어난 경우는 아니겠지요)여의치 않아 한국 대학을 다시 다니는 경우도 많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저희 아이 초등학교 2학년이고 올해초부터 영어 시작했습니다. 현재 학원은 다니지 않고 집에서 공부합니다. 완전 초보이지요.괜찮다는 학원 다니며 저혼자 상담도 받아보고 교재도 살펴보고 망설임 끝에 결정한 길이기에 여전히 이거 괜찮을까 불안감 듭니다. 엄마가 선택한 학습법의 실패는 아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까요.
학원이든 엄마표든 어느것도 모든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아이에게,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만이 존재할 뿐이고 저는 우리아이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길을 택했으니까요. 그러나 흔들릴때 마다 잊지않으려고 하는 한가지가 앞에서 주저리 주저리 긁적인 것들입니다. 제 가치관인셈이지요. 이건 제 판단인거지요.
한국의 모든 어머님들. 아무도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하다못해 문제집도요)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맞다고 판단한 길이 정해지면 꾸준히 가는 수 밖에요. 어느길로 가든 성공하는 자와 실패하는 자는 반드시 있을테니 한면에 너무 혹해서는 안될 듯 싶습니다.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영어공부도 엄마의 사랑과 인내를 먹고 자라는 게 아닌가 합니다. 모두 힘냅시다.....
답글
수현맘
우리 문화와 영어권 문화.. 문화적인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아무래도 같은 시간을 들여 공부 (영어)를 한다고 해도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또 영어광풍(광풍이란 표현밖에는..)에 비해 얻어지는 성적표도 미비하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학이나 과학쪽으로 타고난 머리를 누르고 영어에 몰입하느라 정말..많은 것을 잃는 것 같아요..
우리의 교육이 잘하는 것을 더 살리는 쪽 보다는
못하는 것을 잘하는 것과 비슷하게 맞추기에 급급한 교육.. 같아요..
저 또한.. 모든 국민(학생)이 영어에 올인하기 보다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더욱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국가적인 낭비를 줄이고 우리 나라가 좀더 경쟁력을 갖는 길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도 좀더 열린사고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면 만족도도 높아지구요..
답글
준서현진맘
아직은 아직은 하면서 버티고 있었는데..
정말 실감나요.. 걱정도 되고요.
그렇다고 과감히 손을 놓지도 학원으로 보내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지난번 교육청설명회에서 이번부터는 따로 수과학을 영어로 수업하는 아이들을 따로 뽑는다고 하니
좀 와닿긴 하네요..^^
오늘도 아들과 영어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몇백만원씩 들여 가는 학원보다
스스로 노력해서 하는 공부가 최고라고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아직 실감을 덜해서 그런가 암튼 이 철없는 엄마는 아들과 이런 대화를 하면서
스스로 하길 아직도 바라고 있네요..^^
답글
착한맘
저도 아이둘을 키우면서 제일 걱정되면서 자신 없는 것은 영어교육입니다.
그렇다고 해외에 유학을 보낼 처지도 안되고요.
어제 어느 영어 교재 어머니 교실에서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요즘 특목고 열풍이 장난 아니더군요. 또 특목고를 나와서 명문대에 들어가기도 쉽다는 등 여러 얘기들을 들었죠. 물론 특목고 들어가기도 무척 힘들지만요.
그런데 몇몇 특목고에 들어간 학생들의 인터뷰를 보니 한교재로 꾸준히 오랫동안 영어공부를 해서 실력도 쌓고 영어에 자신감을 얻었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에 있었던 스펠링비 컨테스트에 나간 한국 학생이 준결승까지 진출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비영어권 나라에서 나이도 어린 학생이 그런 큰 대회에 나가 준결승한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각종 언론매체에서 크게 보도가 되었었습니다. 물론 그아이는 외국에 해외여행조차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비결은 꾸준히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 얘기를 듣고 조금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어떤 곳이든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지금부터 아이들과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답글
수호맘
아이 둘을 키우면서 아마도 사교육비가 제일 많이 드는 부분이 바로 '영어'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학원은 안 보내어도 영어학원은 보내고 있는 엄마입니다.
큰 아이는 방학때면 시간을 길게 잡아서 기존 어학원에서의 수업을 받게하였습니다.
물론 어학원마다 특강이라는식으로 하더군요.
유학을 보낼 경제적 여유는 안되기에 또, 멀리 보내면 아이가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소심한 이 엄마의 한 몫도 아직은 보내지 못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집중적으로 하여서일까요?
아니면 어학원에서의 외국인과의 자연스런 수입의 영향일까요?
조금은 평소보다는 나아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자신문[THE kids TIMES]와[THE teen TIMES]를 받아보면서 나름대로 영어에 대한 갈증을 푼다고 할까요?
그렇게 조금씩 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1주일에 한번씩 시립 도서관에서 영어동화책을 빌려와선
[책과 테이프나 시디포함]
수시로 읽게 하고 듣게 하였습니다.
영어실력은 늘었다(?)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생활영어는 아니더군요.
10년을 배워도 꿀먹은 벙어리 표현을 내 아이에게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은데 말이지요.
그 다음
우리집 작은 아이도 어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지난해는 여름방학때 어학원을 한달간 쉬고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영어캠프를 보내었어요
숙박은 아니고 매일 아침 학교차량으로 갔다 오후에 집으로 돌아오는 영어캠프.
일단 아이가 재미 있어 하더군요
레벨테스트를 치고 들어갔는데 처음엔 모르는 아이들이라 낯설어하지 않을까 하였는데
이녀석이^^ 간식 주는 재미에 외국인 강사가 잘 하는 아이에게 캔디나 비스킷을 주는 것을 얻어 먹을려고^^^
무척이니 안간힘을 쓴 모양이에요.
매일같이 받아 왔으니 말이지요
그러면서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생활영어에 조금씩 재미를 붙여 실력이 느는것 같았어요.
그런데요,,,다녀오고나니 말짱 도로묵이더라는..
엄마가 매일 영어로만 말을 할 수 없다보니..서글픈 현실입니다.^
저는 희망사항이라면 아이가 좀 더 자라서
믿을 수 있는 단체가 있다면 보내고 싶어요
물론 이것저것 확실하게 알아보구 말이지요.
안 다녀온 아이보다는 해외영어캠프를 다녀온 아이가 자신감도 가지고
영엉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것도 기존에 어학원만 다닌 아이들과는 다르더군요.
답글
초3맘
사실 경제적인 여유가 안되어서 꿈도 못 꾸는 일이지만
그래서인지 조기유학 안 갔다와서도 성공한 이야기에 더 솔깃합니다.
특목고 합격자들이나 아이비리그 합격자들중 유학 한 번 안 갔다와서도
당당하게 합격한 학생들 많대요.
우리 아이도 그렇게 퀴워보고 싶어요.
한국에도 좋은 교육 환경 많으니까 가족과의 사랑 듬뿍 느끼면서
교육받는 것 그것도 중요한 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답글
ㅊ ㅁ ㄹ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되는데 너무나 주입식으로 계산적으로 꼭 학습모드로만 나가다 보니 그런게 아닐싸요
답글
생각맘
요즘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해외로 조기유학을 보내고 있다.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아이를 해외로 많이들 보내지만,
사실 모든 아이들이 처음에 계획했던 것만큼 100% 만족하고 돌아오지는 못한다.
처음으로 외국에 나간 아이들이 현지에 적응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부작용이 바로 그 이유인데,
때문에 요즘은 단기 스쿨링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장기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혹시 모를 부작용을 대비해
단기로 먼저 경험을 해보도록 하여 현지 적응력을 테스트 해 본 후
장기로 연장 하기 위해 선택 하는 경우가 많으며,
4주 정도 방학기간에 영어캠프를 참가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 또한
좀 더 심도 있는 학습을 해보고자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몰입과정은 3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현지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자격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미국 또는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조기유학 전에
미리 선진국의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특히 방학기간을 이용해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것보다
두 배 정도의 기간을 투자해 공부를 하기 때문에 좀 더 심도 있는 수업을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답글
중딩맘
전문가들은 국내에서도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영어공부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CNN, BBC 등 영어권 국가의 방송이나 영어신문을 꾸준히 학습하는 동안 ‘영어 달인’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진경애 박사(영어교육정책연구센터장)와
박진영 파고다주니어프로그램연구소장의 도움말로 영어신문·영어방송으로 ‘영어 고수 되는 비결’을 알아봤다.
◇“헤드라인부터 훑어보자”=박 소장은 “특히 국제중학교나 특수목적고 입시, 영어공인인증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영어신문은 훌륭한 ‘재료’”라고 말했다.
초보자는 주니어 전용 영어신문부터 시작하거나 성인용 신문의 연예기사 등 관심 있는 기사나 국내 뉴스로 시작한다. 어려운 내용의 정치·경제 기사는 한글 기사를 읽어 배경지식을 쌓는 것도 요령이다.
박 소장은 “실력이 일정 수준에 오르면 신문 전체를 골고루 읽는 훈련을 해야 한다”며 “기사 내용이 길어도 당황하지 말고 리드문을 잘 살피면서 문장구조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일 것”을 권했다.
◇“앵커 따라하면 말하기· 듣기 능력 커져”=진 박사는 “영어 문화권이 아닌 한국에선 영어에 많이 노출돼야 실력이 는다”며 “집에서 영어방송을 늘 틀어두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방송사 홈페이지의 동영상과 기사 텍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완벽한 받아쓰기를 하겠다고 단어를 하나하나 끊어가며 들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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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에서 나온 기사 정리해봤습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