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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과 친해지게 만들기

등록일 2005-10-27 18:39

조회수 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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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한다!

동화책과 친해지게 만들기

동화책
보는 습관은 어릴 때부터 길러주는 것이 좋다.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주어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 신생아 때부터 많이 보여주고 읽어주면 시각 자극과 청각 자극에도 효과적이며 말문이 빨리 트이는 등 언어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이가 시선을 움직이고 색깔을 구분하는 3개월 정도부터 그림책 육아를 시작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색깔이 선명한 그림책으로 호기심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6개월 이후에는 물건을 손으로 만지고 쥐는 것이 익숙해지고 혼자 앉을 수 있으므로 아이가 직접 만지고 넘길 수 있는 헝겊 그림책을 활용해야 한다. 돌 이후에는 공룡, 꽃, 동물 등 아이가 좋아하는 내용을 주제로 담고 있는 책으로 아이의 관심을 높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이가 동화책과 친해지는 데에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아이가 기분 좋은 시간에 기분 좋은 목소리로 읽어주고, 엄마가 먼저 아이 앞에서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1단계]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책과 친해지게 하려면 생활 속에서 책을 쉽게 접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어디서든지 책을 쉽게 잘 볼 수 있도록 배치하고 거실이나 아이 방에 아이용 테이블이나 책상을 놓아 아이만의 책 읽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마당이나 공원 등 밖으로 들고 나가서 보여줘도 도움이 된다.

[2단계] 성장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골라주세요
권장도서가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아무리 좋은 책도 정작 내 아이가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된다. 아이의 성장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골라 재미있게 읽어주는 것도 챙겨야 할 포인트. 공룡, 꽃, 동물 등 아이가 좋아하는 내용을 주제로 한 동화책을 골라 아이의 관심을 키워준다.

[3단계] 감정을 살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역할도 중요하다. 동화책을 읽을 때에는 감정을 살려서 읽어주어야 이야기에 집중을 하게 된다. ‘냠냠’, ‘쿵’, ‘살금살금’ 등 재미있는 의성어나 의태어를 반복해주면 재미가 더해진다. 힘을 주어 읽어야 하는 부분에는 특별한 몸동작이나 독특한 목소리를 내어주는 것이 좋다.

[4단계] 매일 일정한 시간에 책을 보여주세요
잠자기 전이나 오후 시간 등 일정한 시간에 책 보는 습관을 들여준다. 매일 규칙적으로 반복하다 보면 아이도 동화책 보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엄마가 먼저 모범을 보이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어른을 모방하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엄마를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된다.

[5단계] 동화책을 읽고 놀이를 해보세요
엄마가 일방적으로 동화책을 읽어주기만 해서도 안 된다. 두 돌 이후에는 아이의 이해력이 커지고 언어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므로 동화책을 보고 난 느낌을 이야기해보게 한다. 자기만의 이야기를 꾸며보게 하는 것도 좋다. 아이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재구성하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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