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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꾸민 아이 방 인테리어

등록일 2005-12-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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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꾸민 아이 방 인테리어
차고 넘치는 장난감과 책들로 어지럽혀지기 쉬운 아이 방. 올해가 가기 전에 우리 아이 방도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주고 싶다. 다른 집 엄마들은 어떻게 아이 방을 꾸밀까? 이웃집 엄마들의 독특하고 색다른 솜씨가 들어간 예쁘고 실용적인 아이 방을 구경해본다.



핑크 톤
으로 꾸민 정원이 방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화사한 채광이 일품인 정원이(6세) 방은 여자아이다운 아기자기함이 가득 넘쳐난다. 하늘거리는 패브릭을 달아서 꾸민 캐노피 침대, 앙증맞은 티 테이블, 깜찍한 핑크빛 흔들의자… 엄마 조수지 씨의 인테리어 솜씨가 묻어나는 아이템들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화사한 정원이 방은 알고 보면 쓸모없는 가구를 리폼하여 꾸민 것이 대부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엄마와 미술을 전공한 아빠가 직접 나무 패널을 가지고 뚝딱뚝딱 티 테이블을 만들고 안 쓰는 의자와 이젤에 화이트 컬러 수성 페인트를 칠하여 아이 방에 꼭 맞도록 화사하게 리폼했다. 작은 물건 하나도 그냥 버리지 않고 칠하고 다듬어서 새롭게 쓰는 엄마의 지혜가 담긴 정원이 방은, 비싼 물건으로 채워진 여느 방 못지않게 예쁘게 보인다.



* 아이 방 꾸밈
아이디어

01_ 짙은 오크색 장식장은 엄마가 직접 화이트 색 수성 페인트로 칠하고 칸마다 패브릭을 덧씌워 리폼한 것. 산뜻한 크리스탈 손잡이로 교체하여 마무리!

02_ 화이트 & 파스텔 컬러로 꾸민 화사한 정원이 방. 새 것 처럼 보이는 테이블과 의자는 안쓰던 가구에 페인트를 칠해서 리폼한 것이다.

03_ 칠이 벗겨지고 낡아서 안 쓰던 원형 테이블에 화이트 컬러 패브릭만 덧씌우니까 전혀 새로운 분위기로 변신했다. 앙증맞은 곰인형과 빈티지 느낌의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데코한다.

04_ 심플한 화이트 컬러로 통일한 옷장과 이젤 장식. 핑크색 드레스와 슬리퍼로 포인트를 준 건 센스있는 엄마의 생각이다.


파스텔 컬러
가 돋보이는 공주풍 유나 방

올해 세 살 된 유나에게 엄마 이해정 씨는 새로 이사를 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깜찍하고 화사한 아이 방을 선사해주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인 핑크가 적절히 섞인 은은한 파스텔 톤의 가구와 소품들로 방 전체를 다채롭게 꾸민 것.

“육아와 관련된 책을 보니 화사하고 부드러운 컬러가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감성을 풍부하게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본 가구는 물론이고 침대 커버와 패브릭 소품들, 장난감 박스와 러그 하나까지도 은은한 컬러 톤으로 맞추려고 신경 썼어요.”

여기에 레이스 장식이 달린 패브릭 소재로 방 안 곳곳을 화사하게 단장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엄마의 세심한 손길로 산뜻한 컬러를 충분히 활용한 유나의 공간 역시 따라 해보고 싶은 아이 방이다.



* 아이 방 꾸밈
아이디어

01_ 구름 모양 테이블과 미니 이젤로 장식한 창가. 아이를 위해 마련한 아담한 그림 그리기 공간이다.

02_ 은은하고 화사한 파스텔 컬러의 가구와 소품, 레이스 장식이 달린 패브릭으로 다채롭게 꾸민 유나방.

03_ 아이 머리핀, 머리띠 같은 자잘한 물건을 넣어두기에 딱 좋은 장식대. 바퀴가 달린 의자는 토이박스로도 활용한다.

04_ 블루 컬러에 꽃장식이 프린트된 산뜻한 느낌의 침구로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침대에 깜짝 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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