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규가 어린이집에 갔는데 간식으로 나온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엄마, 오늘 간식을 먹었는데요. 궁뎅이 떡국을 먹었어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뭐, 궁뎅이 떡국?" 했더니 민규가 "네, 궁뎅이 떡국이요."그러는거에요.
그래서 그게 뭔가 하고 생각해봤더니 아이를 데리러 갈때 그날 먹는 급식을 예시로 해논게 있는데
보니까 "조랭이떡" 을 이야기하는거였더라구요.
조랭이 떡 모양이 민규가 보기에는 궁뎅이 모양이었나봐요.
그래서 시어머니하고 저하고 한참동안 웃었지 뭐에요.
아이가 떡 이름은 잘 모르고 생긴 모양을 보고 표현한 말 재미있지 않으세요?
오늘도 힘드셨을텐데 민규의 궁뎅이 떡국을 생각해 보면서 하루를 마감해보세요.
해피바이러스 오늘도 전파하고 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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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향기
아이의 어록이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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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마미
아이들만의 생각의 표현이지요. 재미있어요..ㅋㅋ
떡볶이 이야기하니깐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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