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울딸은 저를 힘들게하네요.
어린이집에서 어제 친구가 자기를 때리고 못살게 굴어 점심도 안 먹고 울었다고하네요..
워낙 유명한 친구라 어떤 상황인줄은 아는데..
선생님이 아마 울딸을 달랬을건데 울딸 또 고집을 부렸나봐요...
어떤때는 그아이가 그런가보다 하고 잘 넘어가다가 꼭 한번씩 이렇게 짜증을 부리네요.
에고..저도 그아이 한번 만나고 싶고 선생님에게 특단의 조치를 부탁드리고 싶지만
아이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또 그엄마가 상처 입을까봐 참 말도 못하고..
어찌보면 이런 상황을 잘 넘기는것도 사회성 키우는것 같고...
여러가지 생각이네요.
어제 그일이 있고 오늘 아침은 아침도 안 먹으며 그러네요.
"엄마, 오늘 하루만 엄마랑 집에 있으면 안돼...?"
어찌저찌 달래어 보내긴 했는데 정말 맘 아프네요.
갈수록 어린이집에 재미를 잃어가는것 같고, 유치원에서 배우는 공부도 어려워하는것 같고..
예비초등으로 이것저것 가르치는것 같은데 따라가기가 버거운가봐요..
일하는 엄마다보니 어떻게 신경 써주기도 힘들고..
선생님에게 전화는 했는데, 선생님이 잘 처리해주실지..
토요일에는 아이들 기분 좀 달래줘야할듯 싶어요.
어디라도 데리고 가든지, 아니면 아이들 좋아하는 것 하나씩 사주든지..
어떻게라도 기분을 달래주어야 또 기운내서 아이들도 어린이집이나 학교 다닐것 같네요..
일하면서 아이들 돌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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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마미
엄마랑 집에 있고 싶고 놀고 싶다고 하면서요..
이번에 바뀐 어린이집에서는 흥미롭고 재미있는것들이 많아서 그런가 토,일 어린이집 안가는날만 엄마랑 놀면 된다고 하네요. 아이가 그곳에 흥미를 못 느껴서 그럴수도 있고 어린이집 다녀온 아이랑 오후시간대에 함꼐 놀아주시면 아이도 그걸 알고 잘 다닐수 있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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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향기
사회성을 요령있게 지도 해주었어요..다 느끼고 경험에서 우러나와야하지만 약간의 팁을 주어
좀 더 아이들과 빨리 친해지고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거죠..
대화도 함께해보고 역할극처럼 이럴때는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하고 이야기도 해보고
동화책을 통해서도 다시금 정리를 하고 원에 입학을 시켰어요..너무도 신난게 다니고있어서 다행이지요..
헌데 벼리님은 먼저 아이의 입장과 아이의 눈빛을 다시금 읽어주셔요..
마음을 읽어주면 훨씬 이해가 빠르게 되더라구요..
일하시면서 힘드시겠지만 같은 예비초등엄마로서...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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