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아이의 반응이 보고 싶어서 민규에게 "민규야, 오늘은 어린이집 출석하지 말고 결석하자." 그랬더니 민규가 "엄마 어제 친구 두명이 결석을 했는데 저는 오늘 어린이집에 갈거에요." 그러는거에요.
할머니하고 엄마하고 오늘 같이 있자고 해도 민규는 끝까지 어린이집에 가겠다고 준비를 하네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다가도 갑자기 가고 싶지 않다고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말을 들어서 우리
민규도 그러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그건 그냥 걱정일 뿐이었네요.
오늘 아침에도 준비를 다하고 엘리베이터까지 민규가 먼저 달려갔는데 부지런히 쫓아가니까 민규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문이 열리니까 버튼을 꾹 누르면서 "엄마 먼저 타세요." 하는 센스쟁이 민규..
어린이집이 가깝게 있다보니까 신나게 같이 걸어가면서 아이가 어린이집에 들어가는것을 보고 왔답니다.
아침마다 밥을 한그릇씩 먹고 가니까 제 마음도 든든하고 흐믓하더라구요. 아침에 밥 안먹고 가는 아이들은 엄마들 마음이 얼마나 안좋을까 그런 생각도 든답니다.
오늘도 행복 바이러스 전파합니다.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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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마미
민주도 아침에 일어나면 어린이집 가는지 확인 먼저 시켜주고 가는날이라고 하면
뭘 입고 갈지 저한테 말을 하네요.
오늘은 당근 치마입고 갔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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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말도 이쁘게하고..
울딸도 요즘 일하는 엄마를 많이 이해하는 말들을 해서 기특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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