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름다운 글이지요?
어쩌면 가장 아름다운 것에 대한 느낌을 잃고 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인지도 모르겠군요.
거미 소피가 짠 아름다운 거미줄의 가치를 아무도 몰라주는데....
우리 딸은 이렇게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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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에게..
소피야! 내가 처음 너를 무서워 했는데 네가 달빛 담요를 짜는 것 보니까
네가 착하다는 걸 알았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걸레를 휘두르고 지붕위로 떨어지니까
마음이 아팠지? 나도 마음이 아팠어. 조심해.
나중에 젊은 여인이 아기 낳았을 때
네가 짠 담요를 젊은 여인한테 줬잖아?
나도 어른이 되고 아기 낳으면 네가 짠 달빛 담요를 받고 싶어.
난 그게 제일 부러웠어.
안녕
1학년 2반 서희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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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결혼 안한다고 하더니 아기 낳으면 달빛 담요를 달라고
소피에게 부탁하네요..
아이들의 글을 순진하고 정말 재미있습니다.
방학동안 짧게나마 독서를 하고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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