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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몸 <비룡소>

글쓴이 허행란

등록일 2005-07-30 14:22

조회수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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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에요.
아이가 어렸을땐 몰랐는데 딸아이가 커가고 유치원에 다니는 나이가 되면서
성교육에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한 책이 소중한 나의 몸이에요..
이책은 참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그림도 좋았고, 내용도 좋고
딸아이도 소중한 내몸..을 알게되었답니다.
특히 책 내용중에
근데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우리 몸으로 마음을 나눌 수 없는 곳이 있어.
거기가 어딜까?
그곳은 바로 속옷 속옷 속의 내몸 잠지야 고추야.
속옷 속의 내몸을 다른 사람이 손대거나 보려고 하면 "하지마"
다른 사람의 그 곳을 보게 하거나 만지게 해도 "싫어!"
맛있는것을 사주겠다고, 엄마가 찾으니까 함께 가지고 해도 "싫어" 와
맨마지막 부분~~~~ 내몸의 주인은 나야
아이랑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니몸의 주인은 누구니?" 라고 물으니 "내몸의 주인은 나야"라고
분명히 이야기 하더라고요.
물론 시중에 성교육 책이 많이 나와있는데
"소중한 나의 몸"을 고른 이유는
엄마인 내가 생각지 못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기도 했고,
지은이가 딸아이와 아들을 기르고 있는 자매여서인지
정말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책으로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이이게 "니 몸은 소중하니까 잠지랑 찌찌는 아무한테나 보여주는거
아니야.." 그랬더니
딸아이가 하는 말이 "엄마 그러면 잠지랑 찌찌는 누가 보는거에요?"
라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엄마만 보여주는거야"
그랬더니 아이가 옷을 갈아입을때, 샤워를 막하고 옷을 입혀줄려고
할때 "엄마 내 잠지봐.. 엄마만 봐" 이런답니다.. ^^;
이번에 이책의 시리즈인 "나는 남자, 내 동생은 여자"와
"내동생이 태어났어"를 주문해났어요.
아이랑 책을 읽을때 "하지마""싫어"를 확실하게 크게 표현하라고
얘기해주어요.
우리딸 아이 "하지마" "싫어"의 표현을 하면서 맨마직막에
"왜냐하면 내 몸의 주인은 나니까"라고 얘길한답니다.
"나는 남자, 내 동생은 여자"와 "내동생이 태어났어"도 아주 잘 읽을려고요.
왜냐하면 아이의 성교육은 어렸을때 부터 시켜야 될꺼 같기때문이에요..
어제 아이를 키우는 이야길 하면서 제가 아는 언니에게
딸아이라 성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했더니
언니가 아이가 "싫어"라고 할때 어른도 움찔한다고 하는말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비디오로 나온 성교육 비디오를 보여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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