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책먹는 여우
주니어 김영사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김경연 옮김
이 책도 기발한 상상력의 동화중의 하나입니다.
책을 먹는다는 생각을 저는 못할것 같거든요..
여우 아저씨는 책을 너무 좋아해서 소금과 후추로 뿌린후 너무너무 맛있게 책을 먹어 치운답니다.
아저씨의 식성이 너무나 좋아 집의 살림을 모두 전당포에 맡기고 책을 사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돈이 떨어지자 도서관으로 가서 책을 빌려온후 빌린 책을 먹었어요.
꼬리가 길면 잡히는법...도서관 사서에게 들켜 도서관 출입 금지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얼마나 책이 먹고 싶었던지...서점에서 책을 훔쳐 먹는 순간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갔습니다.
여우아저씨는 꾀를 내어 교도관에게 종이와 연필을 달라고 해서 감옥안에서 종이에 줄줄 글을 써
내려 갔습니다.무려 923쪽의 종이에 썼거든요..
여우아저씨가 쓴글을 교도관이 읽어 보니 너무나도 재미있었어요..
교도관은 여우아저씨에게 책으로 낼 것을 제안하고 여우아저씨가 쓴 글은 베스트 셀러가 되었답니다.
여우아저씨는 문학에서 이룩한 업적을 인정받아 일찍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구요,
교도관은 출판사를 차렸습니다.
여우아저씨는 이제 부자가 되어 책을 맘껏 먹을 수 있게 되었구요..유명한 작가도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에겐 책은 장난감과 같은 존재였거든요. 이젠 ,책은 먹을 수 있는, 생활에 꼭 필요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 되어버렸답니다.
책을 읽는 순간 제 가슴은 두근두근 흥분되고 책을 읽고 나면 그 긴 여운에 마음이 평안해 지거든요..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순간이 저는 기쁘고, 그런 책을 아이에게 읽어 줄수 있어 더없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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