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래에 부쩍 관심을 보이더니 아들 서점에서 고른 책임다.
가로읽기책에 비해 참 특히한 세로읽기책.
여섯살 아들놈 읽기엔 좀 버겁지않을까했는데 기우더군요.
생각의 전환.
아무튼 참 신선한 책형식입니다.
알고보니 절판되었다가 다시 세로형식으로 나온 책이더군요.
몇가지 더 한병호님이 그린 도깨비책 함께 추천합니다.

- 언어세상의 국시꼬랭지 중 한권으로 '설날'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해줍니다.

- 왜 도깨비는 첫닭이 울면 도망을 가는지 알게해주는 책.

- 이상의 글이라는 것 때문에 끌렸던 책. 얘기속에 나오는 열배, 백배, 천배에 아들은 열광합니다.

-보림에서 나온 까치와 호랑이 중 한권. 책을 앞뒤로 돌려볼 수 있는 재미있는 형식입니다.

-애타게 찾고 있는데 아직 품절이라 보지 못한 책입니다.
한병호님의 도깨비책들이 그렇듯 아주 친숙하게 다가오는 도깨비얘기들...
서양엔 괴물이 , 우리 이야기엔 도깨비들이 아이들에겐 재미있게 다가오나 봅니다.
아 참. 이 책을 읽고 떡돌이 아들이지만 절대 먹지 않던 호박떡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렇게 맛있는 호박범벅'을 외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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