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 왔는데 좋은 이벤트를 하네요.
우리 아이가 글쎄 수두에 걸렸지 뭐에요. 그래서 꼼짝 없이 집에만 있어 따분 했는데 정말 잘 된것 같아요. 아이와 책도 함께 읽고 독후감도 쓰고 올 여름 방학은 아이와 즐거운 독후감쓰기나 해야겠어요.
마침 집에 있던" 멍멍의사 선생님"을 꺼내 다시 읽었죠. 자기도 지금 수두에 걸려 있으니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배빗콜 작품의 "엄마가 알을 낳았대요"도 참 재미있어하고 좋아했는데 이 책 역시 아주 재미있어하네요.
검보일씨 가족의 주치의사 선생님이 바로 멍멍의사 선생님이죠. 가족들이 모두 병에 걸려서 멍멍의사 선생님이 차레로 진찰을 하고 왜 그병에 걸렸는지 얘기를 해 주죠. 그리고 진단도 함께요.
아이는 배에 기생충이 생기는 걸 신기하게 생각하고 똥구멍이 간지럽다는 글을 읽고 큭큭 웃어댔죠.
그림도 간단 명료하면서 내용이 머리에 쏙 들어오죠.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책인 것 같아요.
지금부터는 아이와 함께 한 독서활동을 써 볼께요. ( 디카가 없어 직접 쓴 글을 보여 주지 못해 아쉽네요)
1. 책 읽은 내용을 정리해 봅시다 코너.
-----> 검보일씨 가족들은 어떤 병에 걸렸나요? 퀴즈식으로 해서 물어보았답니다.
2. 이책을 읽고 무엇을 알게 되었니?
------>(아이의 대답) 손을 자주 씻지 않으면 기생충이 생긴다는 것을 알았어요.
3. 나는 어떤 병에 잘 걸리는 것 같니. 그럼 어떻게 할까?
-------> (아이) 감기요. 찬것도 많이 안먹고 외출후 손을 꼭 씻어요.
4. 나도 멍멍의사선생님이 되어 가족중 한사람에게 편지를 써 보세요.
------>( 아이가 직접 쓴 내용을 그대로 옮길께요)
[ 아빠 담배 피지 마세요. 몸에 타르가 들어가요. 폐가 안 좋아져요. ]
이렇게 쓴 글을 아빠에게 직접 읽어 주었답니다. 아빠는 깜짝 놀라더군요.
이벤트 덕분에 저도 공부 열심히 했답니다. 아이와 앞으로 해 나갈 독서활동들이 기대되네요. 준비도 많이해야겠어요.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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