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해마 이야기<몬테소리 펴냄,에릭 칼 글>은 맨 첫장을 보면 해마에 관한 특정부분을 살려 여러가지 색깔을 표현한 부분이 재미있다.
엄마해마가 알을 낳을 준비를 하면서 아빠해마의 주머니속에 알을 낳았어요..아빠해마는 주머니속에 해마알을 담고서 바닷속을 동동동..가시고기,쏠베감펭,틸라피아등..여러가지 물고기들을 만난답니다.

해마는 알을 아빠해마주머니속에서 돌봐주듯이 틸라피아는 알을 입속에서 돌봐주고..커투스는 머리에 알을 붙이고 알을 돌봐주고..실고기를 배에 줄줄이 알을 붙여 돌봐주는 등..

여러가지 물고기들의 알을 돌봐주는 방식이 아빠해마가 여러물고기를 만나면서 아는 과정을 그린 동화책이랍니다. 저도 여러 물고기의 알낳는 방식을 알게 되었고..

울 아이또한 저와 함꼐 엄마가 나를 낳으면 난 누가 돌봐줘? 하고 형구가 자연스럽게 물어보는군요.오늘은 형구가 우리 부부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함께 이야기해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