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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교육에 선행하는 부모의 지혜 축적!

글쓴이 좋은 벗

등록일 2009-05-16 09:58

조회수 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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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에 절대적인 부모의 지혜

 

보릿고개를 넘느라 가정에서 인간 교육에 투자할 여력도 없었다. 그래도 옛날이 지금 보다는 훨씬 인간적으로 감동이 있었던 시대이었던 것 같다. 사회의 움직임도 단순하였고 사회 구성원들이 추구하는 가치관도 비슷하였다. 무식하지만 사회적인 규범을 준수하는 자세가 지금의 그것을 능가한듯하다.

어른에 대한 존경심, 부모에 대한 효심, 형제지간의 우애, 자식에 대한 정직한 사랑 그리고 사회생활의 예절을 가정, 학교, 사회 곳곳으로부터 배울 수 있었다. 인간의 도리에 어긋난 모습이 보이면 주위 환경이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사회 전체가 스승이며 멘토(Mentor)였다.

어른들은 예의를 벗어나 웃음거리가 됨을 수치로 알고 후세대에게 모범을 보이려 노력을 하였다. 이러한 역할 모델을 보는 젊은 세대는 이를 당연히 배우고 추종했다.

그러나 사회가 다원화되면서 가치관의 분화와 다양한 개성으로 인하여 인성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가치관, 도덕과 윤리, 어른에 대한 예절, 형제지간의 우애 등에 균열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지도하지 않으면, 아이들을 사회의 문제아로 만들기 십상인 환경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사회라고 하여 지식교육에만 몰두하고 있어 인성에 대한 교육은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정서라는 오아시스가 없는 메마른 사회의 혼란스러움은 점점 증가하기 마련이다.

부모들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결코 바람직한 사회가치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아는 것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람됨의 가치를 자신의 자녀들에게 교육시키려 노력하여야 한다. 오늘날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모든 가정과 사회문제가 바로 이러한 인간교육의 부재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식들의 버릇없는 태도나 형제 남매지간의 우애 없는 행동을 그냥 소홀히 보아서는 안 된다. 인간다운 자식을 두고 싶다면 끊임없는 인성교육을 전제로 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교육이 현재와 같이 지식교육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면 창의적 인재의 양성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사회의 급속한 진화에 따라 미래는 인간성이 결여된 인간들로 넘치는 엄청난 사회적 재앙을 맞게 될 것이다.

 

자식의 미래를 위한 부모들의 앞선 생각과 지혜가 필요하다. 물론 부모들도 변화하는 미래의 모습을 잘 모르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부모들의 많은 노력과 고민이 수반되어야 한다.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안다고 한다.

미래의 예측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과거의 발전 방향과 인간들의 행태를 보면 미래의 변화방향을 짐작할 수 있다. 인간의 무한한 꿈과 이를 이루려는 노력이 인간 역사를 발전시켜왔기 때문에 앞으로의 발전방향도 창의적 인간들이 꿈꾸고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

새처럼 날고자 하는 욕심이 새처럼 생긴 비행기를 만들었다. 남을 지배하고자 하는 욕심이 남을 지배할 수 있는 가공할 만한 원자탄을 잉태 시켰다. 자유스럽게 살자는 욕심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질서를 만들었던 것이다.

따라서 부모들은 미래가 원하는 사회적 역량을 기준으로 자식을 어떻게 교육 훈련시킬지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부모들은 백화점 식으로 자식들에게 만능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자녀들의 가능성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주변 환경을 무시하지 못하거나 혹시 나만 돈키호테가 되는 것이 아닌지 하는 갈등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 훌륭한 자식을 가지려면 부모의 용기와 지혜는 절대적이다.

훌륭한 자녀 교육은 수학 문제를 잘 풀고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며 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 결과는 항상 기대에 못 미치고 실망스러운 경우가 될 것이다. 자식의 사회생활을 기대만큼 만족해 하는 부모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지식의 습득과 발전은 부모의 의지보다는 자식들의 사고와 의지에 의해서 결정된다. 본인이 하려고 해야 가능하다. 자식들을 사회에 소금과 같은 존재로 키우려는 부모들의 욕심이라면, 정신적으로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교육의 열정을 집중시켜야 한다.

노벨 수상자나 사회의 훌륭한 지도자들은 단순히 많은 지식을 축적한 연구자나 학자들이 아니다. 창의적인 사고나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키는 사람들의 몫이 되고 있다. 일정 단계까지는 기존 지식의 습득과 모방도 필요하다. 하지만 지식을 얻은 후에는 연구자의 창의력과 열정이 예상 못한 결과를 산출해 내는 것이다.

자식들의 교육은 지식의 습득보다는 사회적인 활동을 하는데 적격인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가정과 학교에서의 인성 교육이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교육기관을 앞서는 부모들의 지혜가 요구된다.

 

- 마음대로 안되는 자식농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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