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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우산을 읽고...

글쓴이 맘

등록일 2005-08-05 08:41

조회수 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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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록 읽으면 읽을 수록 새로워 지는 글자 없는 그림책...
특히 노란 우산은 우리나라에서 창작으로 음반과 더불어 만들어진 책임에 저는 높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비오는 날 노란 우산 하나가 집을 나옵니다.
길을 가다가 파란 우산을 만나 같이 걸어갑니다.
한참을 가다가 골목에서 나오는 빨간 우산과 같이 갑니다.
초록 우산을 만나 다리를 건너고..
자주색 우산을 만나 놀이터를 뱅 돕니다.
분홍 우산을 만나 분수를 돌고
하늘색 우산을 만나 계단을 내려오고..
주황 우산과 철도 건널목에서 만납니다.
빌딩사이의 길을 지나고..횡단보도를 건너고...
숲이 우거진 길을 건너며 우산들은 점점 많아 집니다.
자 과연 이우산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대부분의 책들이 음반과 같이 있는 경우엔 책값이 많이 비싸더라구요..
하지만 과감히 구입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구요..
아이의 상상력을 높일수 있을 책일것 같구요..
무엇보다 책을 읽을때마다 자기 마음껏 이야기를 꾸며서 읽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고정관념이 많아서 책을 읽을때도 어쩜 그렇게 똑같은지..
그런점은 아이에게서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음악도 너무 좋구요..
"비오는날엔 우산속이 내집 달팽이가 되어 집을 들고 다니지 랄랄랄랄라 비오는 날엔 우산속 내집이 정말 최고지...."
이런 마지막 노랫말이 입안에서 뱅뱅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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