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 산 .....(야시마 타로) ****************
모모는 세살 생일 선물로 빨간 장화와 우산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비오는 날을 기다리던 모모는 하루 하루가 너무 깁니다.
드디어 비가오는날...보보는 우산을 쓰고 유치원엘 갑니다.
멋진 빗소리를 노래처럼 들으며...모모는 어른이 된듯 우산을 쓰고 비오는 거리를 걷지요.
모모는 처음 혼자서 우산을 쓰고 걸었던 그날을.....기억할까요??
비가 오는 날이면...재야도 우산에 비옷에 장화를 신고 유치원엘 갑니다.
엄마가 유치원 버스까지 데려다 주고......버스도 유치원 바로 앞에서 내리니 별 필요가 없어보여도
재야는 꼭~챙긴답니다.
괜히 더 거추장스럽고 불편해 보여 말려도...재야는 비오는 날엔 꼭 이렇게 무장(ㅋㅋ)을 하고 집을 나서지요.
아이들은 비오는 날을 좋아합니다.
우산을 쓸수 있어 좋고.........
물 웅덩이를 첨벙 첨벙 거릴수 있어 좋고........
후두둑 빗 소리도 좋고........!!
이 책은 색연필과 물감으로 비 오는 날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스크래치 기법으로 진짜 비가 오는듯 보여지지요.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려 색칠하고 그위에 검정 크레파스로 다시 덧칠을 한 다음,
뾰족한 송곳이나 샤프끝으로 긁어내면.....
아래 알록 달록 색깔들이 보이지요.
재야가 아주 좋아하는 미술 놀이랍니다.
엄마와 재야는 이 책을 읽고 빗소리에 대해 생각해 보았답니다.
책에는........
똑 또옥
또로록 또로록
또옥 또옥 또로록
똑똑 똑돆 또르륵
이헣게 리듬감으 ㄹ살린 빗소리가 나오지요.
그리고 빗소리를 멋진 연주라고 생각하는 모모가 있습니다.
"재야~비가 오면 어떤 소리가 나?"
"주룩~주룩~........."
"주룩~주룩~은 비 오는 모양이지...빗 소리말이야!"
"음.........후두둑 쏴~~~"
엄마는 재야에게 우산을 씌워 샤워기 핕으로 데려갔지요.
물을 조금 틀어놓으니........우산 속의 재야가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히히히..........뚝뚝뚝...뚝둑뚝거려!!"
점점 물을 세게 틀었더니..........
"엄마~옷 젖겠다.........하하핳......폭풍이다...폭풍!!히히히~~~~~~~"
거립니다.
책 속에 나오는 빗소리에 맞춰 리듬 악기를 연주해 보았답니다.
엄마는......심벌즈,재야는........케스터넷츠.
"재야~비가 내리기 시작해......조금씩 천천히....똑.....똑.....똑.....똑......(♩♩♩♩/♩♩♩..)"
네박자 연주를 해본 다음,
"이젠 조금 더 빨리 비가 내려...똑 또 옥...똑 또옥.....(♩♪♪♩♪♪/♩♪♪.......)."
8분 음표를 치듯이 ,
"점점 빨라지네.....또 옥..또 옥..또 옥..또 옥...(♪♪♪♪♪♪♪♪/......)"
"이젠.......아주 빨리 많이 많이내려....(시끌 벅적..우당탕탕.....ㅋㅋ)
이젠 제법 우산을 흔들림 없이 똑바로 쓰고 혼자서 걸어가는 재야를 보면.......
참 많이 컸구나~싶답니다.
빗 소리를 멋진 연주로 느낄수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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