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열 두띠 동물 까꿍놀이...(최 숙희) ************
재야가 아기였을때 너무 좋아하던 책이지요.
아기 동물들이 눈을 가리고.....페이지를 넘기면 동그란 눈을 크게 뜨고 '까꿍'하는 책!!
책장을 넘길때마다 까꿍거리는 동물들이 너무 귀여운 책이랍니다.
이제 한글을 깨치기 시작 한 재야에게 간단한 문장의 책을 읽게 해주고 싶은데
더듬 거리다 쉼게 그만두곤 하더군요,
그래서 모르는 글자가 나와도.....거의 외워서 읽을 수 있는 책을 골라
동생에게 읽어주게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 첫 번째 책으로 "까꿍 놀이"를 골라 재야를 주었지요.
이제 6개월이 된 재야 동생은 형아가 자기를 보며 스스로 읽으며 재미있어하니 그 모습에 까르르~넘어갑니다.
까꿍 놀이는 아기와 엄마가 하는 제일 처음 놀이이죠?
도리 도리..잼잼...곤지 곤지...앞으로 배울게 너무 많은 우리 둘째!!
열심히 까꿍거리는 형아와 책보다는 형아 얼굴을 보고 좋아하는 진이를 보며
행복해집니다.
엄마처럼 동생에게 책 한권을 읽어 주었다는 생각에 어찌나 뿌듯~~~해 하는지..ㅋㅋ
간간히....
"진아~~책을 봐야지...나말고...."하는 재야를 보며
웃음이 나옵니다.
"엄마~진이가 책 읽어주니까 너무 좋아해!!또 읽어 줄까?"
하며 다섯번을 읽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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