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요?...(토니 로스)********************
릴리의 아빠는 괴롭습니다.
릴리가 하는 "왜요?"라는 말 때문이지요.
릴리는 시도때도 없이 아빠에게 "왜요?"하고 묻는답니다.
그러던 어느날..놀이터에서 외계인을 만납니다.
지구를 정복하러 온 외계인을 모두 무서워하는 사람들 속에서 릴리는......
"왜요?"하고 외계인에게 묻습니다.
그 질문에 외계인들은 지구를 포기하고 돌아가지요.
아빠는 릴리가 자랑스럽답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뭐야?"와"왜?"입니다.
수 없이 반복되는 "이건 뭐야?""왜?"소리에 적지않은 스트레스........
다들 받아보셨겠죠?
그 질문 하나하나에 정성것 답해줘야한다는걸..그것이 배움의 기본이라는 걸 알면서도
생활에서 듣는 그 말은 진짜 번거롭지요.
저도.........
"원래 그래~""그냥 그래~""몰라!!"같이 넘어가는 대답을 많이 했던걸
반성합니다.
하긴.....아이를 키우면서 뒤돌아보면 반성할것 투성이이지요.
이 책은 마치 만화책을 보는듯한 그림이랍니다.
한 컷 한컷 그려진 그림과 릴리와 아빠의 말풍선 대화...
아직 만화책을 보지 않는 재야에겐 흥미로운 구성이지요.
두번째 읽을떄는...(재야는 재미있으면 그 자리에서 몇번이고 반복합니다.이것도 "왜요?"같은 맥락의 스트레스죠...ㅋㅋㅋ)
릴리의 대사는 스스로 알아서 하더군요.
연극을 하는 느낌이 참 재미있었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외계인은 발이 없습니다.
그래서 스르르~~미끄러지듯 다니지요.
그리고 외계인들이 하는 외계어 또한 재미있게 말해주자..데굴 데굴 넘어가더군요.
물론, 그것도 재야 몫의 대사가 되었답니다.
외계어를 암호처럼 풀어 읽을 수있는 것도 나오는데요..
한글을 읽기 시작한 재야에겐 좋은 학습 같았네요~
아이를 키우면.........참아야할것이 많이있지요...
인내가 필요한 생활입니다..ㅋㅋㅋ
모든 엄마들과 아빠들.........100퍼센트 완벽할순 없어도
열심히 노력해서 멋지게 키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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