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와 구라 이야기는 시리즈로도 있는데요. 어른들이 보기엔 그저 예쁘게 생기지도 않는 생쥐 두마리가 나와서 소풍을 가는 모습으로만 비춰져서 뭐가 재미있을까 싶었는데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구리와 구라를 참 좋아한다는것을 알았답니다.
이책은 참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준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연히 숲속을 가던 구리와 구라는 정말 너무도 커다란 알을 발견합니다. 그알로 무엇을 할까 궁리하던 구리와 구라는 커다란 빵을 만들기고 결심하죠.
알로 만든 카스테라로 숲속 동물들이 맛있게 나눠먹는 구리와 구라의 모습을 통해서 넉넉한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이책을 볼때마다 늘상 떠오르는 한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이책을 마지막으로 유혁이가 병원에 입원을 했거든요. 폐렴이 심해져서 2주간이나 링거를 꼿고 있었던 유혁이의 모습이며 병원에서 이책을 수도 없이 읽던 저, 그리고 눈물이 범벅이 되도록 울고 불고 했던 못난 애미(저)의 모습까지 오버랩이 됩니다.
입원하기 전날 또 활용놀이까지 했거든요. 유혁이가 속으로 심하게 아픈줄도 모르고 말이죠.
이사진을 볼때마다.. 그때의 모든 사건들이 필름처럼 스쳐지나간답니다.
유혁이가 초등학생 정도가 된다면 직접 쓴 독후감도 함께 올리고 싶지만 이제 5살이라서 아직 한글도 깨우치지 않았답니다. 부족하다나 놀이로 대신합니다.
핫케익가루를 이용해서 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핫케익 가루와 물을 넣고 젓습니다. 그리고 종이컵에 밀가루를 붓습니다. 종이컵이 커서 조금 잘라냈습니다. 자~~따끈따끈한 빵이 완성되었습니다. 빵은 많이는 아니지만 먹기 좋을정도로 적당이 부풀어 올랐구요. 김이 서려서 그런거지..촛점이 흐린것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책에서 숲속동물 친구들과 함께 빵을 먹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맛있게 얌얌..저희집에 동물들이 많습니다. 파충류, 곤충, 야생동물, 가축..
마지막으로 구리와 구라는 커다란 알로 자동차를 만드는데 관건이 바로 알을 똑바로 세우는일이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바로 플라스틱 달걀판을 잘라서 아랫부분에 대주었습니다. 그리고 달걀에 바퀴를 그려주구요. 구리구라가 작아야 달걀이 상대적으로 커보이겠기에 인쇄해서 오려서 넣어주었습니다.
***유혁이처럼 구리와 구라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시리즈물도 함께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유혁이와 유혁마더의 추천

등의 책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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