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빠랑 함께 피자놀이를

글쓴이 유혁마더

등록일 2005-08-06 08:30

조회수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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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유명한 책이죠. [아빠랑 함께 피자놀이를] 표지속의 피트는 마치 피자처럼 생겼죠?
이책은 유혁이 두돌 무렵에 구입을 했는데 생각날때마다 두고두고 보는 책중의 하나이구요. 집에서 아이랑 간단한 피자만들기 놀이를 할때도 유용하게 쓸수있는 좋은책인것 같아요.
 
처음 이책을 보았을때 그림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았거든요. 그냥 대충대충 그려놓은것 같은 그림이라서요. 하지만 그림도 중요하지만 그 짧은 이야기속에 들어있는 아들에 대한 아빠의 사랑을 만나는 순간 저는 윌리엄 스타이그의 작품을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
 
비가 오는 바람에 밖에 나가지 못해서 잔뜩 부어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아빠는 피자놀이를 생각해냅니다.
아들을 반죽하는 모습이며 기름대신 물을 바르는 모습, 치즈가루 대신에 종이를 찢어서 하는 모습을 통해서 아들에 대한 진한 사랑을 보게 됩니다.
 
올해 1월에 모임에서 엄마들이랑 [아빠랑 함께 피자놀이를]을 읽고 나서 별 재료준비 없이 아이들을 나란히 눕혀서 제가 읽어가는 책의 내용에 맞춰서 반죽도 하고 잡아 늘이기도 하고 기름도 바르는 시늉을 하는 엄마들의 모습입니다.
 
지금 한창 여름인지라.. 아래의 사진의 모습이 무척이나 뜨아하고 덥게만 보이죠?
 
 
 
아직까지도 귓전에 아이들의 까르르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오늘 밤은 너무 늦었구요. 내일 아침에라도 [엄마랑 함께 피자놀이를]해보려구요.
 
※함께 볼 재미있는 비디오
 
그림책 비디오 [Pete's pizza]를 소개합니다. 안에는 윌리엄 스타이그의 4편의 작품이 들어가 있으니까 책과 함께 보시면 더욱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1. Pete's A Pizza: 아빠랑 함께 피자 놀이를

2. Sylvester and the Magic Pebble: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3. The Amazing Bone: 멋진 뼈다귀

4. Brave Irene: 용감한 아이린

  
 
위의 책들은 모두 [윌리엄 스타이그]의 작품입니다.
저는 어떤 작가에 대해서 좋아하면 그 작가의 책들을 여러권 사서 보는것을 좋아하는데요.
[멋진 뼈다귀]는 글이 다소 길긴 하지만 유혁이가 무척 좋아했던 책중의 하나입니다.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은 못된 여우의 이를 치료해야만 하는 치과의사 드소토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루퉁한 스핑키]는 가족들에게 상처를 입은 말썽꾸러기 스핑키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아이들의 심리상태를 들여다 볼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평소에 싸잡아서 엄마의 기분에 의해서 아이를 야단치는 제 자신에 대해서 반성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준 좋은 책이랍니다.
그래서 모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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