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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세계로 빠져요.1" 공룡할머니가...진화이야기" |
글쓴이
돌콩맘
등록일
2005-08-06 17:21
조회수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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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할머니가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
마루딘 아우어글 크리스티네조르만 그림
미래 M&B
대부분 남자 아이가 그렇듯이 우리 아이도 공룡매니아다.
공룡을 좋아해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꼭 공룡책부터 본다.
그래서 집에 공룡책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공룡 책을 볼때마다 사달라고 조르기 일쑤다
공룡 그림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그책이 공룡 책이 아니더라도 사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 오늘은 최근에 좋아하는 공룡책을 중심으로 읽어보았다.
"오늘은 정민이 좋아하는 공룡책 볼까"
" 와 신난다"
" 무슨 책 볼까?"
그랬더니 후다닥 뛰어가 대여섯권을 가지고 왔지만
글자가 워낙 많아 그중에 3권만 보기로 했다.
우선 이 책은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 한 책이다.
그 자리에 서서 다 읽어 보았는데 진화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쓰고 있어 바로 구입하게 되었다.
학교 다닐때 생물 시간에 진화에 대해서 배울때 굉장히 까다로웠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책은 지구에 있었던 생명의 역사 이야기를 쉽고 간단하게 잘 이야기 하고 있다.
집에 이 책과 함께 보면 좋은 생명의 역사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은 양이 많아서 읽어주기에 조금은 힘이 들었는데 이 책은 짧아서 더 좋았다.
공룡을 얘기하다보면 생명의 역사를 얘가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럴때 이책을 함께 보면 훨씬 이해하기 쉬울것 같다.
이 그림책에는 지구 생명의 역사를 들려주는 공룡 할머니 마이아 사우라가 나온다.
마이아사우라는 좋은 엄마공룡이라는 뜻이 있단다.
그래서 아마 주인공으로 마이아사우라를 선택하지 않았나 싶다.
아득한 옛날, 지구의 물속에서 생겨난 생명체가 환경에 적응하면서
다채롭게 모양이 바뀌어가는 과정이 찬찬하게 그려지고 있다.
연체류,양서류,파충류, 포유류가 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생겨나고 적응하고 지구에서 사라지는지 한눈에 알 수 가 있다.
정민이는 여기서
" 두발로 걸어다니는 털 없는 동물" 즉, 인간이라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이라고 얘기 해 주었더니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인다.
모든 동물들이 생겨나고 진화하고 사라지듯이 이 털없는 동물
바로 인간도 언젠가는 사라질거라는 꿈에서 본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은 많은 것을 만들어 냈지만 자기네들의 편리함을 위해서
어쩌면 그것으로 인하여 생명의 위협을 받을지도 모른다.
맨 마지막에 이 책의 메세지가 담겨있다.
우리에게 주는 경고 같은 것이다.
[ 그들도 언젠가는 지구를 떠난야 한단다. 뒤에 올 누군가에게 자리를 내어 주고 말이야]
공룡이 이 지구상에서 사라졌듯이 우리 인간도 이 지구를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도 이 지구에서는 더 이상 살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된 책인것 같다.
이 책과 함께 꼭 읽어보기를 바라는 책이 있다.
바로 버지니아 리버튼의 생명의 역사이다. [시공주니어]
방학기간이라고 이번 주 동안 kbs에서 공룡대탐험 스페셜을 하였다.
바다의 괴물, 공룡의 땅, 공룡의 발톱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하였는데
아이는 그 시간만 기다렸다.
이런 시청과 함께 한다면 훨씬 공룡에 대한 깊이가 생기지 않을까?
처음에는 공룡을 좋아했지만 그로 인해 생명의 역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양서류니 파충류니 하는 것도 알게 되었다.
여러모로 지식의 확장이 되는 것 같다.
그러니 아이가 공룡을 좋아한다면 기뻐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