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아언 포크너)**********

귀여운 아기 돼지 올리비아는 시끌벅적 개구쟁이입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않고 사고를 치지요~
하지만 ....엄마는 그래도 올리비아를 사랑한답니다...^^

하루종일 시끌벅적 정신 없는 올리비아의 하루는 꼭 우리아이의 하루갔지요.
잠깐만 한눈을 팔면 꼭 어디선가 사고를 치고 있는...ㅋㅋ
올리비아처럼.......옷장을 열고 모든 옷을 뒤죽 박죽 해놓기도 하구요.
또 어떨땐 엄마 화장품을 망가뜨리기도 하고,
어느 구석 벽에 알수 없는 그림으로 낙서를 하기도 하는
말썽쟁이...우리 아이!!

한번쯤......아이고~내 새끼니까 키우지...하는 말 다 해보셨지요?저처럼..ㅋㅋ

통통한 여자아이..돼지 올리비아는 그렇지만 너무나 귀엽습니다.
그리고.....올리비아 엄마는 책 제목처럼.....이렇게 말하지요~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작은 그림책 한권이...그어떤 길고 세세한 사랑의 표현보다
더 아이의 마음에 와닿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을 덮고 나서 재야를 꼭 안고 말했지요.
"재야~엄마도 언제나 어떤일이 있어도 너를 사랑한단다..."
"응~나도........!!"

한번씩 도저히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잘못을 야단치고 난 다음엔 아이를 꼭 안고 이책을 읽어줘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