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내 표범 팬티 어디 갔지?
이책은 보드북에 유화로 그린 그림 입니다.
작가가 동물원에 다녀와서 아들을 생각하면서 지은 책이라고 해서 그런지 더 정겹게 느껴집니다.
동물원에 다녀 왔으니, 사자,구렁이,홍학,수달,표범들이 나와야겠죠.
이 책은 감성적인 민지 보다는 활동적인 현지가 더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첫장을 넘기면,
엉덩이를 보이며 표범 팬티를 찾고 있는 아이를 보며.
"얼레꼴라리~ 궁댕이 보이는데 팬티도 안 입고....."하며 놀리기 시작합니다.
이게 재미있다고 합니다.
참, 특이하죠?
그리곤 팬티를 찾아나섭니다.
아기 사자 갈기→구렁이 침대→홍학 목걸이→수달의 물안경→표범의 입.
"그런데 이게 뭐야?
표범 엉덩이에 무늬가 없잖아.
엄마 이거 표범이 입던거야? 그럼 냄새 나 잖아!"
역시 현지 다운 발상입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주고 받으며 오늘도 5번 이상 읽어야했습니다.
수달의 물안경을 끼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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