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코끼리 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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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선명한 색상의 코끼리가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알록달록 코끼리 엘머]이야기 잘 아시죠?
원서로는 Elmer인데요.
글이 다소 길어서 원서보다는 일부러 한글책을 구입했답니다.
너무도 예쁜 바둑판 무늬의 알록달록 엘머는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튀는 모습이 싫어집니다.
그래서 다른 회색 코끼리처럼 되고 싶어집니다.
코끼리색 열매를 온몸에 묻히고 친구들을 찾아간 엘머..그를알아보는친구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다가 소나기가 쏟아지고 친구들은 엘머의 모습을 확인하고 모두 웃음을 터뜨리지요.
푸하하하~~~
엄마와 유혁이의 대화속으로
유혁이는 엘머처럼 알록달록 유혁이가 되는것은 어때?
싫어.
왜? 예쁠것 같은데.
비코스(Beacuse..)..그냥~(왜냐면 그냥.,,을 유혁이는 영어식으로 저렇게 표현한답니다.)
엄마는 알록달록 엄마가 되고 싶어?
아니.
왜?
비코스~~그냥..
비코스 그냥 하지마.. 왜 비코스 그냥이라고 대답하는거야?(엄마의 대답에 유혁이가 화가 좀 났습니다.)
ㅋㅋㅋ 비코스 그냥~
*아이랑 만들어 보는 엘머

엘머를 매직으로 그린다음에 스티커를 붙여보았는데요. 스티커는 지난달에 맘스쿨 이벤트 행사에서 받은 [엄마 선생님] 뒤에 붙어있는 스티커랍니다. 사각형이 들어있어서 엘머를 만들기엔 정말 딱이더라구요.
없으셔도.. 색종이를 오려서 붙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된 엘머랍니다.
다른 코끼리와 다른 특별한 엘머. 특별함 속에서도 평범함을 원하듯이 평범한 친구들은 그 친구의 특별함을 갖고 싶어한답니다.
서로의 역할을 바꿔보는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가는 모습들이 참 유쾌하고 재미있게 볼수 있는 그림책인것 같아요.
☞엄마랑 유혁이가 추천하는 또다른 책 같은 작가 데이비드 맥키의 또다른 책 [Not now, Bernard]입니다. 엘머와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요. 요즘 가정의 문제점을 다루는 책입니다. 단순한 몬스터 책인줄 알고 이책을 읽다가..좋은 부모가 된다는것은 참 어려운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나의 사소한 말 한마디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는지 되돌아 볼수 있는 계기를 준 부모들이 읽으면 더 좋은 책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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