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피리에서 볼수있는 책입니다.
아주 간결한 문장속에 모든것들이 다 들어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올정도로
그림의 표현이 아주정확한것 같네요 유명한 tony ross의 그림입니다.
처음엔 그냥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그린 책인가 했어요
수잔은 웃고 노래하고...
따가닥 따가닥 말을타고 영차영차 노를 젓고.....
우리아이들처럼 화를 내기도 하고
착하기도하고 짖궂기도 하고...
성민이도 내내 읽으면서 나도 나도 나도...그러고 읽었으니까요
이게 바로 너랑나랑 똑같은 수잔의 모습이야~
마지막장면이죠
휠체어를 타고 있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있는 수잔의 모습~
성민이도 엄마도 정말 몇초간 그냥 그렇게 수잔의모습만 멍하니 본적이 있네요
그땐 성민이도 좀 어렸기때문에 좀 이상하다~고만 생각한듯 싶었어요
하지만 전 정말 무엇인가 강한 인상을 받았었답니다.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이렇게 아름다운 아이로 묘사할수있고 전혀 다를것이 없다는
것을 아이에게 엄마에게 일깨워주는 책이죠
수잔의 미소만큼 아주 천천히말이죠...
성민아 수잔이 왜 휠췌어를 타고 있는걸까?
다리가 아파서 걸을수가 없어~
엄마가 다음 질문을 하기도 전에 성민이는...
그런데 다 똑같은 친구야 그래서 못걷는다고 놀리면 안돼
함께 도와주어야해~ 이러는겁니다.
이말은 제가 성민이 어릴때 이책을접해주면서 부터 조금씩 얘기를 해준것들인데
녀석이 이제 많이 컷는지 조금 이해하기 시작한것 같네요
엄마 그런데 수잔과 내가 다른것이 있긴있지?
뭐가?
수잔은 휠췌어를 타고 난 자전거를 타잖아~이러는겁니다.
틀림없이 수잔과 성민이는 다른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잔과 성민이는 그 다른점하나만 빼면 모두 다 같은 아이입니다.
그 다른점을 성민이가 조금 도와주고 성민이의 모자란 점을수잔이 도와줄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이책을 통해 성민이가 일방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이아니라
성민이도 수잔에게 도움받을수 있는것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민이와 더불어 엄마도 많이 커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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