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림 옷을 입은 집
지은이: 유문조
출판사: 사계절
우리문화 그림책 시리즈로 나온 2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단청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숲속에서 밤을 맞은 아이가 외딴 집에서 하룻밤을 자게 됩니다.
꿈속에서 한 노인을 만나는데 그 노인은 집을 구해달라는 합니다.
그러면 어머니를 만나게 해 준다고 하면서..
다음날 아이는 집을 깨끗하게 치우고
한쪽 벽에 정성을 다해 소나무를 한 그루 그리지요.
그 소나무가 쑥쑥 자라고 이상한 새 한마리가 날아오는 꿈을 꾸고
다시 집의 벽에 꿈에서 본 새를 그리고
구름도 그리고 기둥 여기저기를 그림으로 채우고
그리고 커다란 기둥에 용을 한마리 그리지요.
그리고는 그 용을 타고 하늘에 있는 어머니에게로 갑니다.
숲 속의 그집은 그림이 그려진 후 남아있게 됩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아이가 집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우리 전통가옥에 그려지는 단청을 볼 수 있습니다.
동화의 색채나 그림 모두 단청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주는 책이 되더군요.
희수는 그림이 너무 예쁘다고 여러번 보았습니다.
얼마전에 어린이 민속 박물관에 가서 단청무늬를 그리기도 했는데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접하게 해 줄 또하나의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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