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 솔거나라 전통시리즈중에서 장승을 소개해드려요.
이책을 유혁이 두돌이 못되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때한창 미술놀이를 시작할때이거든요.
장승이라고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유혁이가 이책을 통해서 장승을 알게 되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통적인 것에 관심이 많아서 솔거나라 시리즈가 무척 맘에 들더라구요. 솔거나라 시리즈 중에서도 전통적인 내용을 담은 [숨쉬는 항아리][시장나들이] 등을 특히 좋아한답니다.
마을의 입구에 장승을 세워두고서 마을의 액운을 막아주고 길을 모르는 나그네에게는 길라잡이 역할까지 하는 장승.. 생긴 모습이 조금은 엄하고 무섭게 생겨서 쉽사리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게 생긴 인상과는 달리 이책에서의 장승은 정겹기만 합니다.
장승나무가 되고 싶어하는 숲속의 나무들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하는 솔거나라 [장승]은 해마다 장승을 하나둘씩 늘려가면서 장승백이 마을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서 옛날 장승이 마을에서 갖는 의미를 되새기게 한답니다.
실지로 책에서만 장승을 보았지만 실제로 장승을 볼일이 없던 유혁이가 순천 [낙안읍성]에서 정말 떼장승을 보았답니다. 모양도 크기도 다양한 장승들을 볼수 있어서 너무좋았는데요.
한때 전국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던 대장금 촬영지 낙안읍성에서의 장승들의 모습이예요.
유혁이와 엄마가 너무도 좋아하는 장승들의 모습입니다. 방문하던 시기가 겨울이라서 유혁이의 노란 패딩조끼가 눈에 띕니다.
이책을 읽고 나서 찾은곳이라서 그런지 다른 어떤것보다도 장승이 기억에 남습니다.
| 장승미술놀 |
요사진을 보고 있자니..참 감회가 새롭네요. 나이가 3살일때인데요. 그때는 유혁이가 무언가를 그리기보다는 그저 선을 긋기에 바빴거든요.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정말 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유혁이가 아무렇게나 그은 선에 엄마가 장승의 얼굴을 그려넣었답니다.
자~책과 유혁이가 그린 그림입니다. 좀 비슷한가요? 어라? 유혁이꺼는 장승이 4개인데..그건 바로바로 형과 아우장승이고..그리고 그의 와이프들이 한명씩..물론 한자는 제가 썼구요..
자~책과 유혁이가 그린 그림입니다. 좀 비슷한가요? 어라? 유혁이꺼는 장승이 4개인데..그건 바로바로 형과 아우장승이고..그리고 그의 와이프들이 한명씩..물론 한자는 제가 썼구요..
지금 장승을 그리게 된다면 그때보다는 잘 그리겠지만 지금 보면.. 저렇게 어설픈 사진마저도 추억이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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