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로버트 먼치) *********
엄마가 아기를 안고 노래를 부릅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너를 사랑해 어떤일이 닥쳐도..내가 살아있는한..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세월이 흘러 아이가 점점 자라고 자라도.....
엄마는 이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고 아이가 성인이 되어 독림을 해도 엄마는 이 노래를 주르지요.
아이가 자란 만큼 엄마는 늙어 갑니다.
어른이 된 아들은.......태어난 아기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지요!
재야보다 엄마가 아주 좋아하는책입니다.
이 책은 영어책으로도 가지고 있는데요..
자장가로 부르기에 이 노래가 아주 좋답니다.
엄마의 마음을 짧으면서도 가득 담고있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재야는........아직 별 감동이 없습니다.
벌써그런걸 바라는건 너무 이르지요?
읽을때마다 엄마 혼자 감동하고..어떨땐 눈물도 찔끔난답니다.
그런데.....이번엔 이런 질문을 합니다.
엄마~나중에.....내가 어른 되고 100살되면..엄마는 할머니 돼?
...응~
그럼...........죽어?
...(망설이다가..)응!!
그럼..........진이랑 나랑 둘이 살아?아빠도 죽어?
....응!!
그럼..........불쌍해서 어떻하지?~~
진짜 펑펑 울기 시작하더군요.
너무 놀라서.....(이런 대화는 처음입니다.)
....재야~울지마!!왜 울어?슬퍼서?
응~불쌍해......흐흐흐...
....뭐가 불쌍해?
엄마도 불쌍하고...나도 불쌍하고..진이도 불쌍하고..흐흐흐~~
...재야~~아직 멀었는데?엄마가 할머니 되면 재야한테도 얘기가 있을껄!!
그러려면.아직 멀었잖아!
그래고 싫어!!흐흐흐~~~
...알았어!!엄마 안 죽을께...오래 오래 살께...
가슴이 찡하고......한편으로 그런 재야가 귀엽고...후후~~
많이 컸구나...하고 느꼈지요!
무슨 뜻인지도 정확히 모르면서 재야는 엄마랑 이 노래를 함께 부릅니다.
그리고.....마지막 baby를 mommy로 바꿔 부르기도 하지요.
그렇게 가르친적도 없는데.어느 순간 그렇게 바꿔 부르는 재야!!
그 노래는 엄마를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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