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표지에 은빛 제목만 나와있는 독특한 책입니다...

이민간 동양아이가 학교에서 미국인 선생님을 통해서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한글이름이 있는데 영문이름을 써보고 하는 아버지...

그걸 이해못하는 윤이...한글이름을 쓰고 싶어합니다...

학교에서 단어를 배운뒤...yoon이라고 적인 시험지를 주면서 따라 쓰게 합니다....

그러나 윤이는 그날 대인 단어 cat이라고 씁니다...

윤이는 그다음날엔 이름대신 bird를 씁니다...다음엔 cupcake를.....

선생님은 그런 윤이를 계속 지켜봐주십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윤이는 빈줄에다 yoon이라고 씁니다...

선생님이 윤이를 안아주실때 사랑을 느꼈습니다....

우리 학교도 이런선생님이 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