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들피카소

토들 피카소중 슬기 그림책중에 "한마리 돼지와 100마리 늑대"
이책은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러스한 책이예요..
한편의 단편만화를 보는 듯하죠..
아직 유머를 잘 모르는 아기때부터 뭐가 그리 재밌는지 이 책을 정말 좋아했어요..
첨 이책을 읽었을 때 사실 은교보다 엄마가 더 배꼽잡고 웃었지요..
이 책의 지은이는 미야니시 타츠야입니다..
1956년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난 이 작가는 일본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인형미술가,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그림책 작가가 되었는데,
독특하고 재미있는 화풍, 단순하고 소박한 주제를 솜씨 있게 풀어내는 재능이 뛰어난 작가라는 군요..
늑대 100마리가 돼지를 잡으려고 우르르 따라가는 장면은 긴장감까지 느껴지고
돼지를 예워싼 늑대들의 황당 아이디어..
친구 100마리를 데려와라~~하는 부분은 정말 너무 재밌어요..



은교와 함게 늑대를 셀수 있을때까지 세어보기도 하고
마지막 장에 밤이 되어도 돼지를 기다리는 늑대와
책장을 닫으면 잠자리에 든 돼지를 볼 수 있어요..
지금은 그림과 돼지와 늑대에 추격전이 재밌다는 은교..
늑대가 돼지를 잡아먹으면 어떻해? 걱정어린 눈으로 책장을 넘기는 은교
좀 더 크면 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욱 느끼겠죠?
울 은교는 현재 44개월입니다..
이 책은 두돌 무렵부터 읽었어요..월령에 따라 다양한게 반응을 보이는 은교를 보며 책은 묘미를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이 재밌어서 이 작가의 다른 책을 찾아보니 이번에 신간으로 나온 '고 녀석 맛있겠다'라는 책이있더군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는 티라노사우르스와 아기 공룡의 모습은 시종일관 흐뭇한 웃음이 나오게 한다는 이 책 역시 은교와 엄마가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같네요..
공룡을 좋아하는 은교에게 함께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