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우리 아이 ⑤ 책 - 이슬이의 첫 심부름 ▒

글쓴이 김은주

등록일 2005-08-10 18:25

조회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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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엄마 말을 잘 듣게 됬다면 정말 기분 좋은 일이 아닐까?

딸 아이에게 이 책은 심부름을 잘 할 수 있게 만든 계기를 준 책이다.

그래서 내가 주인공인 이슬이를 이뻐하는지도 모르겠다.

2살때부터 이슬이와 친구가 된 딸 아이가 어느덧 5살이 되어 이슬이와 동갑이 되었다.

집안 환경도 비슷하다. 갓난쟁이 남동생이 울어대고 엄마는 바빠서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익숙한

우리 집의 풍경이다



어제도 송이는 이슬이의 첫 심부름 책을 꺼내오며 이쁜 이슬이의 얼굴을 만져 본다.

아직 이슬이처럼 혼자 가게에 가서 우유를 사오지는 못하지만 대신 집안에서 엄마의 자질구레한 심부

름을 마다하지 않고 이슬이에게 뒤질세라 열심히 도와준다. 그래서 큰 아이가 이쁜 가보다.

오늘은 이 책을 읽고 엄마를 도울 수 있는 목록을 작성해 보았다.

★ 재밌는 독후활동 - 책으로 인격 다지기

엄마 : "송이가 엄마를 도와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말해보기 하자."

송 : " 으응,,

< 송이가 엄마를 도울 수 있는 일들>

1.설겆이
2. 송이 방 청소
3. 지안이 기저귀 가지고 오기. 다 쓴 기저귀 버리기
4. 유치원에서 신은 실내화 빨기
5. 신발 정리하기
6. 밥 먹은 그릇 싱크대에 놓기
7. 아빠, 엄마 안마 해드리기
8. 누구 오시면 현관문 열어드리기
9. 지안이 데리고 잘 놀기
10. 작은 빗자루로 과자가루 쓸기
11. 양말 빨은 거 빨래줄에 널기

와 11개나 된다. 점점 커갈수록 많아질 것을 기대해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이슬이를 읽으며 심부름을 잘하는 착한 아이로 자라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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