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살았는데요"는 영어책, 한글책 두루 사랑받는 책이다.

흔히 구전동요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이 책은 미국에서 사랑을 받으며 입에서 입을 통해 전해져 내려
오는 민속 시가를 재미있게 꾸민 그림동화이다. 너무나 엽기적인 이 할머니는 파리, 거미, 새, 고양
이, 개, 암소, 말을 꿀꺽 삼킨다. 특히나 책안에 그림 속 구멍을 통해 들여다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책
이다. 처음에 할머니가 파리를 삼킨 건 우연인것 같다.
아마 하품을 하다가 우연히 파리가 입속에 들어갔겠지...난 송이에게 그렇게 설명했다..
그런데 이 파리란 놈이 뱃속에서 간지럽히니 할머니는 파리를 잡기 위해 거미를 먹고 또 거미를 잡기
위해 새를 먹고 계속 그러다 결국 말까지 먹게 되고 마니...
점점 늘어나는 할머니의 배 사이즈만큼 할머니의 표정도 이상야릇하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피는 딸을 보는 것도 재밌다
★ 재밌는 독후 활동
<1> 상상하자
엄마 : "송아, 파리가 뱃속에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까?
송 : "간지러워"
엄마 : "왜 간지러운데?"
송 : "파리가 먹이를 먹을라고 막 날라다니니까..."
이렇게 각 동물들이 뱃속에 들어갔을 때의 느낌을 마음껏 상상해 보게 한다.
<2>그런 다음 먹어야 할 것과 먹어서는 안될 것들에 대해 분류해본다
<3> 할머니와 동물들을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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