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를 동생보다 미워한다고 생각하는 경우 우리는 어렸을 때
'나는 주워온 아이인가봐'하고 생각하지요..
중앙출판사에서 나온 [나는 주워온 아이인가봐]라는 책은
농촌을 배경으로 엄마에게 혼이난 여자아이가
동네 여기저기를 다니는 와중에 농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 딸 아이는 이 책을 마르고 닳도록 보았습니다.
농촌의 그림도 너무 정겹고
그림속 여기저기 놓여있는 농촌에서 쓰이는 물건을 찾는 재미가 좋았거든요.
박물관이나 민속도감에서 어렵게 우리 선조들의 물건을 접하게 하는 것보다
이책에서 자연스럽게 재미를 느끼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는 이 책에 나온 소 귀에 거는 워낭, 물이나 똥을 지어나르는 나무장군,
병아리를 보호하는 닭어리, 달걀꾸러미...
종이에 이런것을 하나하나 그리고 이름도 쓰고 즐거워 하더니
어느새 엄마보다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이제는 박물관에 가면 이름도 쓰임새도 제법 많이 알고 얘기해 주더군요.
우리 문화에 대해서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이 책을 여러분에게도 소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