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주 조그만 집

글쓴이 허행란(hangr

등록일 2005-08-12 15:08

조회수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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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하는 이책에는 16가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1. 예쁜 예쁜 내 옷

2. 아주 조그만 집

3. 너무 심심해!

4. 없다!

5. 엄마 지우지 마세요

6. 나들이 가자

7. 망망망

8. 종이배

9. 아기 장갑 한 짝

10. 내 이름은 입마개

11. 응가 마려워!

12. 말썽쟁이 웅이

13. 우리 엄마

14. 베개야, 자니?

15. 어딨지, 내 숟가락?

16. 엄마 돼지 아기 돼지


이 책은 딸아이가 어렸을때 샀던 책인데 책 내용이 16가지나 되서
아이가 커서까지 잘 보고 있는 책이랍니다.
어제는 아이가 "엄마 있다,없다책 어디있어?" 그러더라고요.
내용이 16가지나 되니까 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제목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ㅎㅎ
아주 조그만 집은 까치,개미,비둘기,생쥐,강아지,훈이네집을 찾는 내용이랍니다.
아이랑 같이 그림속의 동물들과 훈이집을 찾는것도 재미있답니다.
너무 심심해는 너무 심심한 곰 한마리가 너무 심심해,, 이렇게 소리를 지르니까
숲속에 사는 9명의 친구들이 와서 같이 놀아줘서 친구들이랑 노느라 너무너무
바쁘다는 책 내용이고,
없다는(어제 현지가 있다, 없다책 어디있어? 한 부분) 어딨지? 없네, 있다!라며
그림이 없는것과 있는 그림을 반복적으로 그려놓았어요.
현지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없다..그러고 손을 내려놓으며 있다 그러네요..
그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아기 장갑 한 짝은 아기 생쥐 다섯 마리에게 아기 장갑 한 짝이 생기는데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에요. 작가의 상상력이 엿보인답니다.
아기 장갑 한 짝으로 어떻게 이렇게 많은 용도를 그려내고 지어낼 수 있는지..
생쥐 다섯 마리가 아기 장갑 한 짝을 두고 말다툼을 벌였는데요,,
그때 좋은 생각이 떠올랐죠..
생쥐 다섯 마리가 아기 장갑의 다섯 손가락을 베게 삼아 베고 잡니다..
우리 현지는 이 부분에서 꼭 "잘자라..아기 생쥐들아.." 그러면서
다독거려준답니다..
응가 마려워!는 그렇지 않아도 우리딸아이 응가를 하고 나면
"엄마 오늘은 사자 응가야." "엄마 오늘은 바나나 응가야" 그러는데
그림속에서 여러동물들의 응가를 보면서 "엄마 애도 나처럼 바나나
응가했내?" 그러더라고요.
우리엄마를 읽으면서 끝부분의 글귀를 보면서 저는 눈물이 찔끔 나더라고요.
바로 엄마의 마음을 글로 써놓거 같아서요..
제가 소개하자면

우리 엄마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애가
누구겠니?

나.

맞았다!
저걸 보렴.
넌 그림자도 예쁘다..

어때요?
엄마 눈에서 보면 내아이가 제일 예쁜데 어느 한군데
빠질때가 없지요..
여러모로 아이가 커서도 활용할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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