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제목이죠?
저역시 이책을 아주 운연히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보게 되었는데요. 내용이 재미있으면서도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참 크다는 생각에 이렇게 추천을 하게 됩니다.
세스님이 어떤 마을에 들어서게 됩니다.그 마을은 전쟁을 겪은후에 살기도 힘들고 인심이 각박해져서 서로를 믿지 못합니다.그래서 문을 꼭꼭 걸어잠그고 누구하나 스님들에게 대문을 열어주는 이가 없습니다.
그때 한 스님이 돌맹이국을 끓이자고 제안을 합니다. 이를 신기하게 지켜보던 사람들은 한사람씩 더욱 맛있는 국을 끓여먹기 위해서 집에 있는것을 가지고 나옵니다. 한사람이 이만큼을 내놓으면 다른사람은 그보다 많은 양의 야채와 양념들을 내놓으면서 마을사람들은 서로서로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즐거워하면서 그동안 쌓았던 마음의 벽을 허물기 시작합니다.
그 마을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고 세스님을 다른곳으로 떠나게 되지요.
이 내용과 비슷한 내용을 고고기글스에서 본적이 있답니다.
Stone soup라는 제목이었는데요. 돌맹이로 스프를 만드는데 사람들로 부터 양념을 가져오게 해서 먹는다는 내용이었거든요. 그때는 욕심쟁이 한사람만 나왔는데 이책의 경우에는 마을사람으로 확대를 했네요.
유혁이랑 이책을 보고서.. 몇일전에 휴가를 다녀왔는데 돌맹이를 몽땅 주워왔답니다.
돌맹이국을 끓여보려구요. 녀석은 주머니가 미여터져라 돌맹이를 가득 주워왔는데 집에 오던 도중 잃어버려서 많이 울상을 지었답니다.
없어도 된다고.. 다른 양념을 넣어서 맛있게 끓일수 있다고 달래서 겨우 집에 왔답니다.
내일은 토요일인데요. 아이랑 함께 돌맹이국을 끓여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유혁이가 꼭 그 국을 먹고 싶다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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