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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스쿨 여름방학 맛있는 책읽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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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가자 |
글쓴이
돌콩맘
등록일
2005-08-13 01:18
조회수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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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가자
글 윤구병, 그림 이태수
보리
이 책은 도토리 계절 그림책 중 겨울 이야기 입니다.
봄, 여름, 가을 이야기가 시골 농촌을 중심으로 한 사람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라면
이 이야기는 동물들이 주인공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동물들이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동물 마을의 동물들이 산양할아버지한테 옛날 이야기를 들으러 갑니다.
곰이랑 다람쥐랑 멧돼지랑 너구리랑 족제비랑 노루랑 아기토끼가 길을 떠납니다.
커다란 느티나무를 지나는데 아기 곰이 겨울 잠을 자러 나무 구멍으로 갑니다.
커다란 떡갈나무를 지나는데 다람쥐는 도토리를 모으려고 나무위로 갑니다.
산비탈을 지나는데 칡뿌리를 보고 멧돼지응 땅을 푹푹 팝니다.
시냇물을 건너는데 너구리가 물고기를 잡으러 물에 뛰어 듭니다.
밤나무를 지나는데 들쥐를 쫓으러 족제비가 갑니다.
늑대가 나타나 아기노루는 달아납니다.
여우는 아기토끼 뒤에서 잡아 먹으려고 따라옵니다.
아기토끼는 정신없이 달아나고 산양 할아버지가 여우를 쫓아줍니다.
아기토끼는 산양할아버지의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잠이 듭니다.
이 이야기는 동물들이 처음에는 같이 산양할아버지에게 가다가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서 한마리씩 줄어듭니다.
그때마다 동물들은
" 그럼 우리끼리 가자"
" 그래, 그래"하고 말합니다.
이 부분이 게속해서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결국 산양할아버지에게 가는 것은 토끼뿐입니다.
간결하고 반복적인 이야기로 읽는 재미를 줍니다.
그리고 동물들의 걷는 모습을 흉내낸 흉내말도 재미있네요.
흑백으로 그림을 그려서 겨울의 분위기와 어울립니다.
이 책을 읽고 겨울잠을 자는 동물도 이야기 해 보고
다르게 겨울을 보내는 동물들의 모습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