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려놓은 [돌맹이국]에 대한 독후활동을 아이랑 식전부터 해보았습니다.
낮잠이 없어지면서 밤에 잠을 일찍자는 유혁이는 새벽 6시가 되면 어김없이 일어납니다.
어제 아침에 일어나면 꼭 함께 돌맹이국을 끓여서 먹자고 약속을 해서 정말 식전아침부터 돌맹이국 끓이기에 돌입을 했어요.

재료는
돌맹이, 라면, 김, 감자, 무, 고추가루, 들깨가루..등 다수 양념..
재료도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잘도 구해오더라구요. 오늘 돌맹이국은 순수 유혁이 자력으로 탄생한 의미있는 음식이랍니다.

보기에 좀 민망스럽죠?
김가루가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말랄수도 없고 그냥 아이가 요리하는대로 두었습니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중간중간 간도 보면서 음식을 만드는데 정말 저는 그 요리 사양하고 싶더라구요.

이렇게 완성이 된 돌맹이국이랍니다.
유혁이는 자기가 만들어서 인지 맛있다며.. 자꾸 먹으려고 해서.. 정말 말리는데힘들었어요.
물론 돌맹이 말고는 못먹을 재료가 들어간것은 아니지만 보고 있으면 자꾸 꿀꿀이죽이 생각이 나서요.
이렇게 책도 읽고 함께 독후활동도 할수 있어서 아침부터 무척 즐겁게 보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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