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마니아
믹 매닝, 브리타 그랜스트룀 (지은이), 윤소영 (옮긴이) | 시공주니어


요즘 주위에는 공룡 마니아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우리 어릴적만해도 골룡이란 존재는 너무나 생소한 존재들이었는데..
보지도 못한 존재를 이렇게 광적으로 좋아하다니
과히 공룡의 존재는 스타급 못지 않은것 같습니다.
마니아 라는 단어 자체부터
아이들의 눈길을 끌어 당기죠.
누구못지않게 자신도 공룡에 대하서라면 마니아가 되고 싶어할테니깐 말이죠~


이책에는 공룡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져 있다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만한 책입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대, 다양한 공룡의 세계
공룡의 식성, 몸 길이 등을 그림을 통해 가르쳐주죠.


흔히들 책을 읽을때면 지식만 전해받는 수동적인 입장이었다면
이책은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공룡을 배우는 다는 것입니다.



공룡의 서식지를 소개하면서, 공룡 공원을 종이 박스를 이용해 만들어 보고,
공룡의 피부의 특성에 대해 씌어진 장에는 공룡옷을 만들어 입어보는 활동이 실려 있다.
원욱이도 고고학자가 되어 그대로 한번 따라 해봤어요~




주위에 흔히들 만날수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도
충분히 공룡을 만날수 있는 놀이들이 소개 되어 있어 한없이 빠질수 있는것 같습니다.

공룡술래잡기 놀이, 공룡의 똥모양 과자 만들기, 공룡 알 만들기, 공룡 연극 공연하기,
익룡 모빌 만들기, 자동차 공룡 찾기 게임, 화산 실험을 통해 공룡의 멸망 배우기
와~ 진짜 흥미로운 책이죠..
책의 부제가 [공룡과 함께 노는법]이리고 적혀 있는 만큼 많은 activity가 소개되어 있어
창조적인 아이를 자라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무더운 여름날 ~
공룡마니아에 한번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