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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글쓴이 허행란(hangr

등록일 2005-08-13 12:10

조회수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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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을때마다 눈가에 눈물이 고이더라고요.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에 와닿는다고 할까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때 내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해준답니다. 아이도 아마 내마음을 느낄꺼 같아요..
왜냐하면 아이가 저를 꼭 안아주며 "엄마 사랑해" 그러거든요.
그러면 세상 어떤 것을 가진것보다 행복한 마음
그마음이 엄마마음인거 같아요.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바로 이 대목인데요..
저도 현지에게 이 대목은 꼭 노래로 불러주곤 해요.

책 내용은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의 장면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어머니가 갓 태어난 아기를 가슴에 꼭 안고
포근하게, 브드럽게 다독거리고 있습니다.
자장, 자장, 자장,,
그리고 너를 사랑해 노래를 불러주죠.
아이가 점점 자라서 말썽을 피우는데요,,
엄마는 이 아이 때문에 내가 미쳐버릴 것만 같아
이렇게 말하지만 아이가 잠들고 나면
두 살배기 아기가 잠들고 나면
아기를 품에 앉고 자장 자장 자랑,,
그리고 너를 사랑해 노래를 불러주죠.
아기가 점점 더 크게 자라납니다.
자라고 자라서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아홉 살 아이가 말썽을 부리니까
엄마는 이녀석, 동물원에라도 팔아버리고 싶은 심정이야
라고 말하지만 밤이되어 아홉 짜리 남자아이가 잠들고 나면
아이를 품에 안고,
자장, 자장, 자장,,
그리고 너를 사랑해 노래를 불러주죠.
소년이 점점 자라고 자라서
아이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어른이 된 아들은 집을 떠나죠.
떠나고 나서도 엄마는 버스를 타고
아들집에 가서 노래를 불러주죠..
어머니가 나이가 들어 아들한테 전화를 합니다.
"애야 내가 나이가 들어 못가겠구나. 니가 와주겠니?"
이제는 아들이 어머니를 찾아 갑니다.
그리고 아들이 어머니를 두 팔로 감싸 안고
이렇게 노래 부르죠..
사랑해요 어머니 언제까지나
사랑해요 어머니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당신은 늘 나의 어머니
라고 노래를 합니다.
그날 밤, 자기 집으로 돌아온 아들은
한참 동안 창 밖을 바라보며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엔 막 태어난 여자아이가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는 아기를 품에 안고,
자장, 자장, 자장,,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라고 노래를 불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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