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돌이 - 솔거나라 전통문화 그림책
이종철 (지은이), 이춘길(그림) | 보림
나이가 조금씩 먹음에 따라 우리것의 소중함을 아는것을
인지상정이 아는가 싶다.~
한지에 대한 느낌도 참으로 아련히 다가온다.
그 색깔과 질감이 참으로 고요한 아침나절 불어오는 미풍과도 같이
담백한 느낌이다.
이 책에선 한지돌이가 나와 대화체로
한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디에 주로 쓰였는지,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관하여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한지의 친구들 붓 ,벼루,먹 등이 같이 나와 이야기를 구성해가는 표현들도 참으로 재미있다.
이 책을 통해서는 단순히 종이를 책속에 나오는 종이로만 알고있는 우리 친구들에게
겨울에는 옷속에도 넣었고,
여름에는 시원한 부채로,
그리고 각종 공예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그리고 ..상상외로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한지가 제작과정도 가르쳐주죠.
닥나무를 베어다가 큰 솥에 삶고 겉껍질 속껍질 , 흰껍질 가려냍어
또 끓이고 씻어서 대나무 발로 살며서 걷어 올려 만든 한지~
맨 마지막 부분에서는 또한 여러 가지의 한지를 잘라서 붙여 놓은 곳인데,
직접 만져보며 촉감도 느껴보고 은은한 색감도 직접 볼 수 있어 한지와 친구과 될수있는
여백도 남겨두었어요.
한지를 보고 느낀 원욱이의 한마디
엄마 참 곱~다.
그래 ...맞아 고와~
한지로 표현한 봄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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