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지은이:베르너 홀츠바르트
출판사:사계절
똥이라면 이런 저런 설명 없이 아이들이 열광합니다.
우리집 아들은 요즘은 거의 똥에 몰입해서 사는 것 같네요.
얼마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똥에 대한 책을 늘 가지고 다니더니
오늘은 누나 책 꽂이에서 이 책을 가져왔네요.
"엄마, 두더지 똥이다!"라고 하면서..
두더지 머리에 놓인 것이 똥이라는 것을 알고는 얼마나 좋아하던지..
책을 펴는 순간 여러 동물들이 눈 갖가지 똥에 감탄을 합니다.
"와~빵 똥이다.."하면서 말 똥을 가리키고
돼지 똥은 하마 똥하고 비슷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이제는 동물만 보면 똥이 어떻게 생겼냐고 물어봅니다.
"엄마, 사자는 콩똥이야? 엄마, 지렁이는 물똥이야??"
이제는 똥에 대해 사전을 찾아보던가
아이들이 읽기 쉬운 똥에 대한 새 책을 서점에서 찾아보아야 겠네요.
특히 남자아이들과 정말 할 이야기 많은 책입니다.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다 읽은 후에는 종이에 엄마가 멋지게 동물 그림을 그리고
아이에게 책에서 본 동물의 똥을 기억해서 그려보라고 하면 좋습니다.
각 동물 똥의 특징을 알아보기에 좋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껏 표현하기도 좋구요.
가능하다면 크레파스보다는 물감을 이용하면 좋구요.
색이 섞일수록 똥색이 되어가는게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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