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심해서 그랬어...(이태수) ******************
도토리 계절 그림책 중에 여름입니다.
아름다운 우리 시골 풍경을 세밀화로 그려놓아 정겨움이 가득하지요.
지금은 보기 힘든...초가 지붕,장독대,지붕위의 호박,절구등이 우리 것인데도
참 신기합니다.^^
엄마와 아ㅏ는 호미 들고 밭매러 가고..돌이 혼자 심심합니다.
돌이는 뒷 마당의 동물들을 풀어 줍니다.
동물들은 신이나 마구 뛰어다니며 밭이며 들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그걸 본 돌이는 울음을 터트리지요.
꼭 우리 아이들 그대로의 모습이죠?ㅋㅋ
이건 뭐야?이건 뭐야?....질문이 많아지는 재야!!
우리것을 접할 기회가 너무 없었나 보네요~
오랜 만에 꺼내 읽은 책이 생소한지 꼭 처음 읽듯이 질문을 합니다.
각 동물들이 사는 우리도 비교해보고...
동물들 울음 소리를 내며 마구 뛰어도 보았답니다.
자연과 함께 자라기를 소망하면서도
엄마로서 해준게 없어 부끄럽네요.
여기 저기 다니면서..계절마다 변하는 꽃이며 나무,풀등도 직접 보고
벌레 소리를 들으며 잠자리채 들고 잠자리도 잡으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네요.
멀지 않더라도......작은 꽃 한송이라도...
유심히 보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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