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반쪽이
지은이:이미애
출판사:보림
몇일 전에 텔레비전에서 양쪽 팔이 없고 걷지도 못하는 아이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름은 태호. 어려서 부모에게 버림 받고 스님의 손에서 자란 태호는
정말 밝고 착한 아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희수와 전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를 못했습니다.
전 그토록 밝게 사는 태호의 모습을 보고 반성의 눈물을 흘리고
희수는 장애를 가졌지만 천사같은 마음을 가진 태호가 부모님에게 버려져서 울고...
그래서 [반쪽이]라는 책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별 생각없이 남과 다르지만 똑똑하고 용기 있는 아이 정도라고 말했는데
태호의 이야기를 보고는 이 반쪽이가 다른 느낌으로 와 닿더군요.
어쩌면 남들과 다른 장애인인 반쪽이의
밝게 사는 모습을 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다시 읽고 쓴 희수의 일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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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와 태호는 천사
반쪽이랑 태호는 비슷한 점이 많다.
반쪽이는 눈도 하나 손도 하나 다리도 하나다.
그리고 태호도 양쪽 팔이 없고 다리도 이상하다.
그리고 또 공통점이 있다.
반쪽이랑 태호랑은 잘 웃고 천사같은 마음을 가진 점이다.
나는 엄마가 잘 해줘도 자주 불평하고 짜증내는데
태호와 반쪽이에게 너무 창피하다.
반쪽이가 나중에 예쁜 아씨와 행복하게 살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태호도 나중에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도 앞으로 짜증내는 마음을 던져버려야 겠다.
반쪽이와 태호는 장애인이지만 천사같은 마음을 가진 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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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텔레비전에서 본 태호의 이야기가 많이 와 닿았나 봅니다.
때맞추어 읽은 반쪽이의 여운도 오래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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