었다. 그래도 아쉽다 싶어 사줬는데 책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보고 또 보았던 책 " 누구 그림자일
까"

너무 뻔해서 엄마에겐 시시하지만 송이는 그림자 하나 하나를 맞출때마다 그 희열의 기쁨을 맛보는
듯 했다
이 책은 그림자 놀이에 관한 책이다. 그러나 단순한 그림자가 아닌 여러 개가 합쳐지고 늘려져서 그림
자가 만들어져 상상력을 동원해야 맞출 수 있다. 그렇다고 어렵지 않다. 힌트가 한쪽 구석에 숨겨져
있으니까 눈 부릎뜨고 보면 발견할 수 있다
그림자를 들추면 속의 것을 확인하는 형태인지라 들춰지는 부분의 페이지들이 구겨지고 찟어져서 책
이 금방 망가져버리지만 그래도 아이는 좋아한다.
즐거운 그림자 찾기 놀이 ..이 책을 읽고 나서 밤에 나오면 그림자 찾기에 분주하다.
송 : "엄마 그림자, 내 그림자 누구 그림자가 더 크나?"
송 : "그림자는 나보다 뚱뚱하기도 하고 빼빼하기도 해!"
다양한 그림자의 모습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를 보며 기쁨을 느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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