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8/16 윤이책)사랑은 뭘까?-'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글쓴이 윤이맘

등록일 2005-08-16 09:53

조회수 1,26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북뱅크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는 저희 동서가 권해주신 책입니다.
말썽꾸러기 조카가 커가면서 동서가 자주 잠자리에서 읽어 주신 책이라며
저보고도 아이에게 읽어주라며 소개해 주신 책이지요.
엄마가 아이에게 불러 주는 노래가 정말 마음에 꼭 드신다며
적극 추천해 주신 책으로 저 역시 그 반복 노래 부분이 정말 좋습니다.

내 아이에게 이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매일 밤 노래를 불러 주어야지 하면서
책장을 조심스럽게 넘깁니다.
행여나 책 속의 아이가 책 넘기는 소리에 잠에서 깰까봐
조심스러워지는 책이 바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입니다.

주인공 아기는 점점 자라 두 살이 되어 냉장고 음식을 다 쏟아버리는 등
온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듭니다.
그럴 때 어머니는 한숨지며 "이 아이 때문에 내가 미쳐버릴 것만 같아"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두살배기 아기가 잠들면 어머니는 침대 머리맡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아기가 아홉살, 십대 소년, 어른이 되어도 어머니는 늘 머리맡에서 노래를 불러 줍니다.
이제 어머니가 나이가 들자, 아들이 어머니를 찾아와 침대 머리맡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또 집으로 돌아간 아들은 막 태어난 여자아이를 품에 안고 똑같이 노래를 불러 줍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이 노래는 정말 가슴에 와 닿고 우리 아이에게 해주고픈 그런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고 하겠습니다.
매일 아이를 꾸중하고 벌하며 때로는 몽둥이를 드는 엄마이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고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엄마의 소중한 아기임을
아이가 알아 주었으면 합니다.
아이도 이 책을 통해
엄마의 사랑과 다 자란 아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을 겁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는 아이를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인 우리에게도 커다란 교훈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배울 수 있으며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애틋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 자식을 사랑하듯이
내 부모 역시 나를 사랑했으며,
내 자식을 아끼듯이
내 부모 역시 나를 아끼시고 소중히 하셨음을
깨달아 아래가 아닌 위를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자식으로서 부모님의 사랑을,
부모로서 자식의 사랑을 함께 깨닫는 그런 좋은 책이
바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라고 하겠습니다.

답글 목록 글쓰기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