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도깨비가 밤마다 끙끙끙
글..김용택
출판...푸른숲

저학년 권장 도서라고 해서 서점에 가서 미리 주문을 했다가 읽은 책인데
참 재미가 있어요,
도깨비 하면 아이들이 똥 이야기처럼 좋아하는 내용인것 같아요.

우리 조상드링 살았던 모습과 정신이 고스란히 전해오는 이갸기로
재미나게 써 있는 내용 입니다.
정의는 반드시 이겼고, 착한 일을 하면 반드시 누군가 도와 준다는
정의로운 이야기 면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내용으로 꽉찬듯해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아이가 쓴 독후감
책 표지에 나오는 도깨비 그림이 잘못 된것 같다.
왜냐하면 도깨비는 보통 뿔이 있는데
그림에는뿔이 없기 때문이다.
또 도깨비는 어리석다.
논을 떼어갈 새악을 하기 때문이다.
나 라면 도깨비의 도깨비가 방망이로 논을 땅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김용택 선생님, 제가 작가라면 도깨비와 칼작고 잔인하게
싸우는 것으로 할거예요.
칼 싸움 하면 멋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