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아주 손이 큰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무엇이든지 하기만 하면 엄청 많이 엄청크게 하는 할머니 입니다
해마다 설날이 다가오면 할머니는 만두를 빚습니다
아주아주 맛난 만두
숲속 동물들이 모두 배불리 먹고도 남아 한 소쿠리씩 싸 주고도 남아 일년내내 냉장고에 꽉꽉 채워 두는 만두를 오늘 만들려고 합니다.
이책은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아주 많은 김치와 숙주나물 고기 두부등의 재료를 헛간 지붕으로 쓰는 함지박에 넣어 삽으로버무립니다. 밀가루 반죽도 엄청 많이 하시네요.동물들과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고도 만두 재료가 줄지 않고 남아 할머니는 세상에서 제일 큰 만두를 만드십니다.
그리고 바늘을 가지고 와서 만두 입을 터지지 않게 꽁꽁 꿰매십니다
동물 식구들과 옹기 종기 모여 큰 만두를 같이 뜯어 먹습니다
이렇게 손큰 할머니가 주위에 계시면 배고픈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너무 너무 큰 만두를 보니까 사서 먹는 만두 말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만두가 너무 먹고 싶어 지네요
특히 저희 할머니 가 만들어 주시는 만두가 먹고 싶습니다.
저희 할머니도 손이 크셔서 한번 만드시면 항상 동네 이웃이나 어른들을 부르셨거든요..
그리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아마도 할머니의 손맛이 아닐까 합니다.
이젠 돌아가시고 안 계신 할머니여서 할머니의 손맛이 더욱 그리워 집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저는 손가락만 빨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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