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와 구라의 손님 / 한림
나카가와 리에코 글, 야마와키 유리코 그림, 이영준 옮김
이 책은 구리,구라 시리즈 중의 한권입니다.
언니인 나카가와 리에코가 글을 쓰고 동생 야마와키 유리코가 그림을 그린것이 꼭 구리와구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들쥐 형제 구리와구라는 숲속에서 놀다 커다란 발자국을 발견하고 발자국으을 따라 가보니 발자국은 구리와구라의 집앞에서 멈춥니다.
여우보다 크고 곰 보다도 큰 발자국은 누구일까요?
아이들은 발자국 모양을 보고 사람이라는걸 금방 알아냅니다.
집안에는 커다란 외투와 목도리,모자가 걸려있습니다.
누구것일까요?
"왜 외투랑 목도리,모자가 커보이지?"
-구리와구라가 작은 들쥐이기 때문에.
하나씩 하나씩 뒤따라 가면서 누구일지 추측해보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좋은 냄새가 나는 부엌으로 가보니 산타 할아버지가 갓구워낸 케이크를 들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보고 싶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선물도 직접 받고 싶다고 하네요.
산타할아버지는 구리와구라에게 케잌 선물을 남기고 다른곳으로 선물을 전하러 가고 구리와구라의 집에는 맛있는 냄새를 맡고 많은 친구들이 찾아와 케이크를 나누워 먹으며 멋지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합니다.
마지막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장면을 보면서 동물들이 뭘하고 있는지 얘기 해 보는것도 재미있습니다.
피아노 치는 사자. 피아노 위에서 박자를 맞추고 있는 다람쥐.노래하는 작은새와 두루미.구라와 얘기하는 토끼. 구리와 얘기하는 곰.
산타 할아버지를 만난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네요.
케잌을 먹고 있는 조그만 달팽이.거북.개구리 부부를 발견하고 좋아하는 아이들.
아이들 눈에는 아주 조그만 것들도 보이나 봅니다.
어른들은 그냥 넘어가는 조그마한것들까지 보는 아이들.
정말 기특합니다.
여름에 만나는 산타할아버지.
색다른 맛입니다.
이제부터 착한 일 많이 하겠다는 다짐도 받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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